자막

서해 바다를 마주하고 볼거리가 풍부해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월미도. 중구가 월미권역 경관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월미권역 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했고 내년 1월에는 1단계 시범사업을 착공할 예정입니다. 1단계 시범사업에는 월미도 진입도로 정비를 통한 열린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된 산업단지 담장과 녹지대 정비가 포함됐습니다. 또 인천항7부두측 철망펜스 하단에 초화를 심고 인근에 아트디자인을 조성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착공해 오는 4월 준공될 예정인데요. 중구는 월미도를 삶의 터전으로 한 기업체와 상인, 주민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경관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