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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문화의거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9-29

자막

남 이 고기 오늘 잡은 거 맞나? 싱싱한 거 맞나? na 신선한 횟감만 골라먹는 까다로운 경현씨. 데이트 장소는 어디로 가시나요? 남 에이~ 아무데나 가~! 여 유람선 타러 가야지. 오! 마저. 여기가면은 바이킹을 타야 된다고 그랬는데. na 갈팡질팡 하루에도 열두 번. 데이트 할 때마다 고민으로 하루가 다가는 정선씨. 오늘도 하루 종일 고민하실 거예요? 남 정선아~! 정말 날 두고 떠날기가? 여 아 좀 놔봐라. 머스마야. 남 정선아~ 내가 잘못했다. 오늘은 진짜 아무데나 안 갈게! 제발 내게도 한 번만 기회를 둬! 여 진짜가? 확실하나? 남 어우야~ 여 알았다 뭐. 그럼 한번 해보던가. 남 예! 진짜 오늘은 최고의 데이트가 되도록 만들어 줄게. 일단 가자! 여 어디 가자고? 남 가스나 말이 많다. 시간 다 됐다. 빨리 온나. 여 알았다. 남 데이트 장소를 고민하는 당신! 이별할 뻔했던 위기의 커플들을 위한 똑똑한 네비게이션. 중구 생생 투어! 여 아니 그러면 오늘 목적지는 도대체 어디란 말씀이신가요? 남 바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여 와우~! 월미 스트리트~ 남 일단 고!고! 와우~! 남 짜잔! 여 아이, 오빠야. 나 바이킹 타고 싶다고. 남 아이, 가스나! 촌 발 날리긴~ 월미도하면 인천 앞바다! 인천 앞바다 하면 유람선! 그런 공식도 못 들어봤나! 여 나 살다 살다 그런 공식 처음 들어보거든요~ 남 아. 그건 말이지. 안녕하십니까. 2009년 최고의 히트작 해운대 쓰나미도 이겨낸 월미돈대의 저자 조경현입니다. 내다 내. 여 마 됐다. 치아라! 남 어우야~ 여 어우 왜 야~ 니 자꾸 보챌래? 남 타자, 타자! 우리 유람선 타러 가자. na 직접 손에 닿는 바다를 보는 재미만큼이나 빼놓을 수 없는 데이트 코스. 바로 월미도 유람선! 1시간 30분 동안 넓은 바다의 향기를 마음껏 느껴보세요. 여 와~ 좋다! 남 정선아. 오빠가 재밌는 얘기 하나 해 줄까? 여 재밌는 얘기? 남 그래. 여 근데 오빠야~ 재미없으면 죽는데이. 남 에헴. 너 오빠의 전설의 17대1 들어봤나? 여 17대1? 남 그래 17대1. 여 에이고, 그래 함 들어보자. 남 때는 바야흐로....... 남 침을 흘리며 달려드는 녀석들이 한 놈, 두 놈, 세 놈, ...... 허~억~ 열 일곱 마리! 내가 진짜 숨 고를 사이도 없이 바빴다니까! 여 응 그랬나? 아 잠깐만 오빠야 니 지금 마리라 했나 마리? 남 그래 마리. 갈매기! 어찌나 정신없이 달려들던지.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여 으이그~ 그랬나? 무서웠겠네. 으이그 니가 그럼 그렇지 재밌기는 뭐 개뿔이 재밌나? 남 정선아~ 그게 얼마나 어려운 건줄 아나? 해봤나? 갈매기들이 이렇게 달려들면 얼마나 아픈데~ 여 그랬나? 그랬으면 오빠야 니 혼자 어려운거 많이 하고 온나~ 나는 간데이~ 남 어디 가나? 어디 가나? 같이 갈매기 밥 주러 가야지~ na 하루 4차례. 월미도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고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영종대교와 작약도를 지나~ 인천의 명물 인천대교를 구경할 수 있는 즐거운 크루즈여행! 도시전철과 자동차 소음에 지쳐있다면, 낭만 가득한 유람선으로 재충전해보세요! 여 어? 오빠야 어디 갔지? 근데 야들 좀 예쁘네. 여 오빠~ 여 아~ 그래도 바다 참 좋네. 야경이 더 멋있노 어째~ 와~! 진짜 좋다 여기~ 와~ 갈매기 봐라 안녕~ na 낙서 기둥을 시작으로 만남의 장, 예술의 장, 공연의 장, 풍물의 장이 있는데요. 물론 그 구분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이들 공간에서는 주말에 깜짝 즉석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데요. 추억과 장난이 묻어나는 낙서를 읽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남 어이. 아가씨! 여 어~ 오빠야 깜짝 놀랬다. 남 시간 있으면 저랑 데이트 하실래요? 여 지금 저한테 데이트 신청 하시는 거예요? 아저씨 죄송한데요. 저 그럴 시간 없거든요. 남 그럼 사진이라도 한 번 같이 찍으실래요? 여 어 잠깐만 오빠야 이거 뭐고? 남 먹고 싶나? 여 먹고 싶다. 남 함 먹어봐라. 그만 먹어라. 나도 먹어야 된다. 여 오빠야 내 목소리가 왜 이렇지? 남 하지마라 하지 마. 여 사진찍자. 남 하나 둘 셋~ 월미~! 여 오빠야~ 나 이제 다리아파서 못 걷겠다. 남 그럼 오빠가 업어주까? 여 진짜? 어 나 업어줘. 남 아 근데 너는 만날 쪼금 걷고 다리 아프다고 해~ 여 오빠 내 다리를 한번 봐봐라. 남 완전 두껍다~ 여 아니다. 그럼 있잖아 오빠야 업어주는 거 말고 나 저거~ 저거 하고 싶다. 남 뭔데? 여 진짜 재밌는 건데 니 안 해봤나? 남 안 해봤다. 여 진짜? 그럼 빨리 하러 가보자. 남 한 번 해보까? 남 정선아. 눈 한 번 감아볼래? 여 눈은 또 왜 감으라카노? 남 에이~ 한번 감아봐~ 여 시도 때도 없이 애교를 떨고 그러나. 알았다 알았어. 감아 보께. 자 왜? 남 눈 절대로 뜨면 안 된다! 여 알았다. 어디 갈라고? 여 어? 오빠야 이 무슨 소리고? 강아지 소리 아니가? 남 니가 좋아 할끼다. 짠! 여 우와~강아지다! 여 우와~ 안녕! 너무 예쁘다, 오빠야. 우와~ na 월미도를 유명하게 만든 일등공신은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 그 중에는 애완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카페도 있는데요. 애완견이 없어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여 오빠야, 오빠야. 일로와 봐라. 이거 봐라. 남 이건 개가 아니다. 소다 소. 여 소가? 음메~해야지. 남 뭐하나? 여 소라매~! 남 음~ 바다냄새 좋다! 여 근데 오빠야, 이건 뭐지? 남 아~저거, 모노레일! 여 모노레일? 남 그래! 여 그게 뭔데? 남 이것도 모르나~ 이거타고 한 바퀴 슝~돌면 이 월미도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거지! 여 이거타고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우와, 되게 재밌겠다! 그럼 나중에 또 와서 꼭 타야지! 남 이, 이걸 탈거라고? 여 왜~ 니 또 무섭나? 남 아니다! 사나이 조경현이! 무서운 게 뭐가 있나, 이게! 여 이 겁쟁이 아니야, 겁쟁이! 남 아니다! 여 에이~ 진짜 안 무섭나? 남 그럼! 여 그래, 뭐 괜찮다. 그럼. 오, 오빠야. 저기! 남 뭐, 뭐? 여 아니 그냥 배가 이렇게 막 지나가니까 내가 얘기 한거지. 이런 겁쟁이! 어이구~! 남 니는 오빠가지고 장난치믄 되나~ 여 아니 뭐 장난친걸~ 니 겁쟁이 맞잖아~ 근데! 남 아니거든. 남 정선아~ 여 왜? 오빠~ 남 오늘 어땠어? 여 오늘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낭만적이었어. 남 거봐! 오빠가 뭐랬니~ 여 진짜 오빠 말이 맞는 거 같아. 여기 오니까 10분도 안 되는 꼬마거리 안에 각양각생의 카페들도 진짜 많고,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싱싱한 횟감들이 가득한 횟집들도 진짜 많은 거 있지~ 남 정선아 잠깐만. 귀 기울여봐~ 여 왜? 남 들려? 여 어 어? 남 아~ 이 즐거운 비명 소리~! 역시 이렇게 놀이기구랑 바다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 곳은 인천 중구에 오직 이 곳 월미도밖에 없을 걸? 여 맞아, 맞아! 가족들이랑 나들이하기에도 오케이! 나 바다가고 싶어 하고 때 쓰는 친구들이랑 와도 오케이! 남 누구라도 언제라도 함께 오면 즐거울 것만 같은 언제나 오케이 월미도! 혹시 오늘은 뭘 하지? 오늘은 어딜 가지?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가요? 여 여러분! 고민 고민 하지마~♪! 월미도로 빨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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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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