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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서 즐기는 신나는 쇼핑! - 진흥 관광쇼핑센터 NA) 올 3월 개장한 진흥 관광쇼핑센터! 들어서는 입구부터 으리으리한 자태를 뽐내는데요. 1층부터 3층까지!! 전국 방방곳곳에서 올라온 토산품에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더 입소문 난 인삼과 홍삼, 한국형 가전제품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이게 다 한류 열풍 때문이라는데요? 쇼핑 관광객 중국인 인터뷰) 한국 문화에 대해서 많이 접하고 있는데 한국 화장품을 좋아해요. 김이 너무 맛있어요. (아이가) 너무 맛있어요! NA) 먹을거리부터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쇼핑 트렌드가 대세! 다양한 쇼핑을 한 곳에서 할 수 있으니 인천으로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곳이 바로 이 진흥관광센터라고 하는데요, 6층에는 150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식당도 있어서 단체여행객이 와도 거뜬하고, 거기다가 빠질 수 없는 서비스!! 중국인 직원들이 항상 옆에서 도와주고 말이 안 통해 답답한 마음까지 알아주니 제 마음까지 훈훈해지는데요? 식사와 쇼핑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멀티 복합 공간 진흥관광쇼핑센터! 유행에 민감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을 한꺼번에 사로잡고 있습니다. - 뷰티상품매장 휴티끄 NA) 차이나타운을 찾은 여성 관광객들에게 유혹의 손짓을 보내는 이 곳! 바로 여자라면 포기할 수 없는 뷰티상품매장 휴티끄!! 몇 년 전부터 뷰티관광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인천 중구에도 뷰티전문 매장이 터를 잡았는데요, 매장은 쉴 새 없이 들어오는 손님과 양손에 묵직한 쇼핑백을 든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휴티끄 매장 직원: 훠리리) 하루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는데, 드라마나 그런 것을 보고 한방 화장품을 많이 사 가는 편이예요.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오시면 저도 부모님이 생각나서 좀 더 챙겨드리는데 저도 기분이 좋아요. NA) 지상 2층과 지하 2층의 규모로 개장한 휴티끄!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출국 할 때 부가세를 환급해주는 방식의 사후면세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관광객들 씀씀이도 아끼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 쇼핑이 끝나면 눈과 귀가 저절로 즐거워지는 아트플랫폼과 한중문화관도 둘러볼 수 있으니 인천항을 찾은 여행객들의 관광수요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최근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 상품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지고 있다는데요, 관광객이 선호하는 제품 1위가 화장품이라네요~ 중국인 쇼핑 관광객 인터뷰) 한국 여성들이 예쁜 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 화장품을 구입했어요. 중국에서도 한국 화장품을 많이 사용해요. NA) 여자가 가장 빛나는 곳! 이 곳 휴티크에서 아름다움을 쇼핑하는 것도 좋겠죠!? 여성들의 경우, 여행가면 꼭 챙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화장품이거든요. 남성분들은 식사, 쇼핑 한 자리에서 해결하는 것 좋아하시죠. 그런 면에서 중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은 중구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한국적이고, 중구적인 한지공예 - 지인 NA) 천년을 이어온 힘, 한지! 한 겹씩 정성스런 손길을 더해 은은한 빛과 자연을 담아내는 한지공예! 다양하게 변신하는 한지의 매력을 구석구석 살펴볼까요? NA)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으로 여행을 가면 꼭 그곳의 전통의복과 전통음식을 찾는 것처럼 한국을 찾은 외국 여행객들도 가장 한국스러운 그 무언가를 보고 싶어 하는데요. 그래서 찾아간 이 곳, 바로 신포동에 위치한 한지공예 전문점! 한지만이 만들어 내는 화려하고도 은은한 빛깔! 불빛을 머금은 한지의 매력에 푹 빠져 들어온 손님들은 한지를 이용해 만든 아기자기한 손거울과 명함꽂이, 단아한 우아한 찻잔받침에도 눈길을 빼앗깁니다. 한 겹 한 겹 손길을 따라 한지만의 빛깔이 더해지다 보면 어느새 역사의 무게마저 느껴지는 데요. 느긋한 바람에 한지는 원래의 모양대로 활짝 펴지고 그렇게 활짝 펴진 채 색깔이 골고루 입혀지면 풀냄새 나는 고운 빛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한지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며 자부심을 갖고 사는 사람들 때문에 세계인들이 한지의 매력에 푹 빠질 것 같은데요? - 한지사랑채 NA) 한지공예가 예술이란 말이 절로 나올 때쯤 찾아간 두 번째 공간! 인천 중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이 공방은 한지를 이용한 제품들을 바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인데요, 아니 이거 정말 한지 맞나요~~!? 한지 사랑채 인터뷰) 한지로 만든 건데요, 붓처럼 표현이 가능하고 인내성과 지구력을 가져야만 만들 수 있어요. 앞으로 작품성 있는 상품들을 만들고 싶어요.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꼭 한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NA) 들어서자마자 한지로 만든 건지 물감으로 만든 건지 헛갈리는 작품들이 넋을 잃게 만들고! 솜씨도 마음씨도 좋은 사장님이 한지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방법을 꼼꼼히 알려주신다는데 장기 수강은 물론, 1일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지 사랑채 인터뷰) 중구가 예쁘고 여기가 가장 인천스럽고 예전의 기억이 남아 있는 곳이예요. - 한지세상 (신포동 위치) NA) 화려한 색깔 자랑하는 테이블보에서부터 아름다운 자태 뽐내는 연꽃 사각등까지! 전통에 아이디어를 더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들이 지나가는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은근한 매력을 풍기는 작은 건물들이 도란도란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한지 공예가 예술이 되고 한지 빛깔에 눈에 호사스러운 곳. 세상에 단 하나, 나만의 한지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이 곳으로 힐링이 필요할 때, 한번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