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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여유로운 분위기 내레이션) 달고 쌉싸름한 커피의 맛. 맛집을 찾아가듯 커피 하나로 입소문 난 카페를 찾아가는 요즘, 커피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커피 여행! 한 가지 커피 원두로도 천 가지 커피의 맛을 내는 핸드드립 커피 추출의 명인들에게서 특별한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봅니다! 내레이션) 하루 평균 커피 소비량 3백톤! 아시아 중 커피 소비량 2위인 우리나라! 이제 대한민국 어딜 가 봐도 커피 전문점이 없는 곳은 없는데요, 한번 맛들이면 계속 찾게 된다는 커피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 학생들이 중구에서 커피여행을 떠난다고 하는데요, 한번 따라가 볼까요? 내레이션) 인천 중구의 골목 안쪽 구석구석 돌아다니다보면, 예쁘고 고풍스러운 카페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인천 중구엔 각기 개성을 자랑하는 카페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듭니다. 내레이션) 특히 기계에서 뽑은 커피 맛과 달리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핸드 드립 커피! 드리퍼의 종류부터 원두 필터, 물의 양과 온도, 물줄기까지 조절해야 하지만 맛이 더 깊고 풍부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커피에 푹 빠졌다는 이 학생들도 핸드드립 커피에 빠져 인천 중구를 찾아왔다는데요, 이들은 언제부터 커피를 사랑하게 된 걸까요? 내레이션) 또 다시 커피의 진수를 느끼기 위해 찾아간 커피 전문점! 이 곳엔 어떤 커피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사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큼하고 쌉싸래한 커피의 맛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맛있게 커피 마시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내레이션) 커피의 맛과 향을 깨우는 숭고한 작업이 바로 로스팅이 아닐까 싶은데요. 로스팅을 이해하면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는 생두에선 아무런 맛과 향이 나지 않고 로스팅 과정을 거쳐 원두로 만들어야만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커피 콩이 열을 잘 받도록 굴리거나 돌리면서 익히는 게 바로 로스팅입니다! 볶을 때마다 맛이 변하고, 볶는 정도에 따라 맛이 변한다고 하니, 이게 바로 로스팅의 시작이자 재미겠죠? 내레이션) 로스팅하는 모습을 직접 보자 학생들의 궁금증도 커지는데요, 직접 바리스타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던져봅니다. 내레이션)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겁고 천사처럼 순수하며 사랑처럼 달콤하다는 커피. 커피 한 잔이 가져다주는 따스함으로 이들은 커피에 대한 꿈도 키워갑니다. 인터뷰) BGM. 잔잔한 음악 내레이션) 한 잔의 완벽한 커피를 만날 수 있는 인천 중구. 인천 바다와 자유공원이 있는 인천 중구에서 좋은 향이 나는 커피 한 잔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단 호사스러움으로 커피 마니아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천 자유공원에서, 인천 앞 바다를 보면서 원두커피의 진한 향기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인천 중구로의 커피 여행,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