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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륙작전 월미 축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10-20

자막

인천 상륙작전 65주년 대한민국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이해 <인천 상륙작전 월미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중구와 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하고 중구 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월미도를 중심으로 월미 공원과 월미 축구장을 비롯해 문화의 거리 곳곳에서 풍성하게 치러졌습니다. 다양한 안보체험 행사는 물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공연 등으로 주말을 맞이해 월미도를 찾아 온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본 축제와 함께 9월 12일 오전에는 인천 상륙작전 전승을 기념하는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었는데요. 젊은 패기와 노련함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끈기와 도전정신이 돋보인 대회였습니다. 이외에도 월미도 일대에서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함상그리기대회에 참가해 지나간 과거의 역사에만 머물러 있었던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재밌어요. 월미도는 바다도 볼 수 있고, 배도 많이 볼 수 있고, 축제도 이렇게 열리니까 좋아요. 인천상륙작전을 아이들한테 다시 한 번 상기시켜서 안보와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고 그거에 맞게 그림을 그리게끔 (하고 있어요.) 한 편,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는 해군 함정 ‘서후원함’을 개방하고 기념 촬영도 해주는 행사를 열었고, 인천 요트 협회에서도 사전 예약자에 한 해 요트탑승체험을 진행해 가족 단위 체험자들에게 바다 위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일단은 시원했고요. 무엇보다 아이들과 같이해서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네요. 망망대해는 아니었지만,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것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이 밖에도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는 ‘중구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과 ‘인천 상륙작전 역사 사진전’이 열려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기회와 역사적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체험부스도 운영됐습니다. 특히, 축제기간 3일 동안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해군-해병의 안보전시 및 우리 군 음식체험과 UDT, SSU등을 소개하고 UN참전국 홍보 및 문화를 알림으로서 보다 구체적인 안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이번 축제에서 실감나는 ‘상륙작전재연’과 함께 월미도 문화의 거리마다 해군-해병의장대와 해병캐릭터, 동화마을 캐릭터들의 멋진 퍼레이드가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틀 동안 월미도 축구장과 특설무대 주변에서 펼쳐진 절도 있고 숙련된 ‘의장대 시범 공연’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국방부 3군 의장대와 전통의장대, 해군-해병 의장대의 늠름하고 멋진 시범공연을 잠시 감상해보실까요? -의장대시범 9월 12일, 오후부터는 미추홀 댄스단을 비롯해 학익여고 댄스반 트리플, 가수 아라지오 등의 ‘시민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 ‘부활’과 스토리 셀러, 타카피 등이 함께하는 ‘월미 락 콘서트’를 선보여 관중석을 들썩이게 했는데요. 깊어가는 가을밤, 월미도 하늘 위에서 역사와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축제를 알려주는 화려하고 멋진 불꽃쇼도 펼쳐져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오늘 공연 너무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내일 또 올게요. 월미도 파이팅! 둘째 날인 9월 13일,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있는 해군 창설 70주년을 비롯해 역사의 위기에서 조국을 지켜낸 인천상륙작전의 65주년을 기념하는 ‘나라사랑 호국음악회’가 월미도 특설무대에서 꾸며졌습니다. 아나운서 황수경의 사회와 바리톤 김동규의 협연으로 주목을 받은 음악회는 늠름한 해군 군악대와 아름다운 MOD무용단 그리고 공군비보이팀이 함께 흥겨운 퓨전무대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연합합창단이라는 이름 아래 인천 남성합창단, 중구 여성합창단, 경희대 합창단 그리고 메트오페라 합창단 등 총 250여명이 모여 웅장하고 섬세한 하모니를 선사했습니다. 6.25전쟁을 승리로 이끈 인천 상륙작전의 참된 가치와 국민화합을 기원하며 호국음악회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엄청나게 웅장하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공연도 그렇고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9월 15일, 축제의 마지막 날! 이른 아침부터 인천 상륙작전 전승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65년 전 월미도에서 미국, 한국, 영국,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를 비롯해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함정 261척 그리고 7만 5천여명의 상륙군이 이뤄낸 세기의 대작전을 기리며 하늘, 바다, 땅 에서 펼쳐진 재연행사는 실제상황처럼 생생한 재연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 했는데요. 전승기념식에는 참전국 국기 입장과 함께 함명수 제 7대 해군참모총장의 치열했던 회고사와 정호섭 해군 참모총장의 기념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6.25전쟁 4대 영웅 중 한 명인 故 김동석 대령의 친딸인 가수 진미령씨가 2013년 국가보훈처 보훈 문예 작품 공모당선작인 추모헌시 ‘옥토’를 낭독하면서 엄숙한 애도의 시간이 흘렀는데요. ‘역사는 시간과 함께 희미해질 수 있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지혜이고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소중한 열쇠입니다.’ 인천의 자랑이자 문화적 긍지가 살아 있는 월미도에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인천상륙작전 월미 축제! 다음에도 더욱더 뜻 깊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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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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