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임관만)는 지난 1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거행된 「월미도 해수족탕 휴게쉼터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중구의회 의원과 구청장, 각 자생단체장 및 구민 200여명이 참석했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시원한 암반수에 발을 담그는 색다른 경험을 즐기기도 했다.

월미도 해수족탕은 바다 속 지하 110m에서 끌어올린 해양암반수를 여과시켜 조성된 48m길이 규모로 약 200∼300명이 동시에 무료로 이용가능한 시설이다.

임관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구만의 특색있는 관광명소가 될 해수족탕 휴게쉼터 개장식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해수족탕과 같은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