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의장 임관만)는 25일부터 12월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35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2014년도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2015년도 본예산(안)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심사할 2015년도 예산규모는 금년대비 017%가 증가한 2,490억원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제7대 중구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감사로 내실있는 감사활동을 위해 각 의원별로 철저히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심도있는 감사가 기대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1월26일부터 12월4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규찬)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인천광역시 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외 4건을 처리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성수)에서는 12월 8일부터 12월18일까지 2015년도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제3회추가 경정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2월19일에는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