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견학

인천 중구의회는 3일 제7대 의회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인천내항 8부두

전면 개방 및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존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철홍)

에서는 중구 지역의 당면사항인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문제 및 내항 재개발

해법을 찾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인천신항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

다고 밝혔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인천신항 및 신 국제여객부두, 터미널 및

항만 배후부지 등을 둘러보며 향후 국제여객터미널 존치 및 내항 재개발 사업

추진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특별위원회 활동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견학을 통하여 얻은 항만 관련 자료들은 앞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철홍 위원장은 “사전에 많은 준비와 대안 마련을 통하여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문제 및 내항 재개발사업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제2의

중구부흥의 비전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