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사항있어서 글 올립니다.
신광초등학교 사거리는 하루종일 화물차의 통행이 너무 많습니다.
월미도 방향에서 신광초로 오기전에 신흥 사거리 에서 우회전하여 고속도로로 진입을 할수 있는데도 굳이 화물차들은 신흥사거리에서 직진을 하여 신광초를 지나 운행들은 하시는데 우회전하는 화물차의 회전반경이 넓어서 신광초 바로 앞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오늘도 안 좋은 사고가 발생하여 너무 슬프네요.
제가 질문하고 싶은것은

1. 왜 신광초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신호 단속 카메라는 50km인가요?
인하 공전 정문 6차선 거리는 넓은 도로인데도 30km로 제한을 둬 단속카메라를 운영 중인데도
불과하고 현재 신광 초등학교 스쿨존은 50km로 설정되어 있어서 차들이 빠른 속도로 주행합니
다. 스쿨존은 어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아무리 교통 문제 때문이라고 해도
초등학생의 안전을 생각하는 것이 먼저 아닐까요?

2. 월미도 방향에서 운행하는 화물차들을 신흥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고속도로로 진입을 할 수 있
도록 개선해 주실 순 없나요? 왜 굳이 초등학교 까지 가서 우회전을 해서 고속도로 방향으로 운행
을 하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교통상 불가능하면 등하교 시간만이라도 통행 자제를 계도해 주실수
는 없는지요? 중구청 공무원분들은 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침에 한번이라도 나와서 보시면 상
당히 많은 문제점이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아실텐데.. 안타깝네요.

제가 너무 분해서 글 올립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면 조금 생각이 다를지도 모르겠는데
여긴 초등학교 입니다. 8살부터 13살 어린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입니다.
중구청 공무원 분들께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부디 모든 어린이들은 누구의 아이가 아닌 우리의
아이들 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서술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오늘 사고 너무 슬프고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