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젓개농장 텃밭을 하고있습니다
오늘 텃밭가서 진짜 기도안차서 지금 분을 참아가며 글올립니다
탓밭에 흙이 없어요
학교 운동장수준이에요. 단단한 땅에 삽 5분의1도 안들어가는 땅에 뭘심으라는겁니까
우리땅만 그러나해서 다른쪽도보니 반절이상이 땅에 흙이 없어요
마사토라도 가져다 좀 부어주시지...
이게 무슨 텃밭입니까
거름을 넣어달라는것도 농기구를 대여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돈받고 분양한 땅이 최소한 경작은 가능하도록 해야하는게기본아닙니까
올해 중구청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관리주체가 바뀐것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분양시기 직전 넘어가 사실 텃밭관리는 중구청에서 마무리했어야죠
이게 뭔지..
길낸다고 자갈깔면서 자갈이 밭에 다 튀어있는데도 정리도 안해놓고.. 경작자들이 알아사 다 치우라는거죠
돈을 낼게 아니라 황무지를 개간하는 경작자들이 돈을 받아야할 상황입니다 적극행정하라했더니 이보다 더 소극행정은 없을거에요
지금이라도 흙을 메워놓던지 한켠에 쌓아주세요 밭으로 퍼나르게요
진짜 이용자를 우롱해도 분수가 있지
탁상행정도 아니고.. 전국에서 제일 그지같은 텃밭이에요 정말...
시설관리공단에서 해야한다고서로 떠넘기지말고 협의해서 조치해주세요 결자해지해야죠
조치없으면 총리실 소극행정으로 신고하겠습니다.
그렇게 맘에 안들면 하지말라고 답하지말고
좀 성의있게 중구시민임이 부끄럽지않게 일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