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영종도로 이사온지 1년이 넘은 영종사랑 주민입니다.
직장이 영종도 밖이라 매일 출퇴근을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통행료감면카드를 이용하여 다녔는데 최근에 사정상 자차를 처분하고 장기렌터카를 이용하게 됐습니다. 근데 장기렌터카는 통행료감면등록이 불가하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장기렌터카의 소유자는 렌터카 회사이지만 그 차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영종도 거주하고 있는 주민인데 감면이 왜 불가능한건가요?
소유자와 운전자가 달라 영종도에 거주확인이 불분명하여 그렇다고 한다면 직접거주하고 있다는 증명서류나 주기적인 거주신고와같은 조건과 절차를 만들어 확인이 가능한 방법도 있는데 무조건 렌터카는 등록불가하다고 하는것은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영종도가 너무 살기좋다고 생각해서 이사를 왔는데 이런 불합리한 상황이 생길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요즘 렌터카 이용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렇다면 누가 여기 살고싶겠습니까?
영종대교 인천대교 요금이 얼마나 비싼데 영종주민에게는 무료로 해주지는 못할망정 일부감면이라도 받게 해줘야지 렌터카 이용자라고 이래도 되는겁니까
살기좋은 영종도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은 주민입니다 제발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렌터카도 통행료 감면받을수 있도록 시정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