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주말에 하늘체육공원에 갔습니다.
좋은 날씨에 100명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이 공을 차고 놀더군요...
오후 3시즈음 축구학생원유니폼을 입은 학생들과 인솔자가 나타납니다.
인솔교사라는 분이 우리는 이곳을 돈내고 예약했으니 저쪽으로 가라며 약 50여명의 학생들을
저쪽으로 몰아내더군요.
어디에 얼마의 돈을 내고 예약했는지 물어봤으나
축구학원 선생님 같은 인솔자는 답을 못하고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더니 아이들을
몰아 내고 본인들이 한쪽 축구장을 차지 하더군요...

영종도 하늘체육공원을 돈내고 임대하여 사용할수 있는 곳인가요? 그렇게 운영하는게 맞는 것인가요? 확인부탁드립니다.
덧붙여 예약했는지 여부를 알수 없는 분이 그러한 주장을 한다면 시민들은 어떻게 대처할수 있는 것인가요?
하늘체육공원은 누구나 사용할수 있는곳으로 운영되어야 마땅한 것 같습니다.
영종도 하늘체육공원인근 아파트 임주자 대표회의에 동대표 구성원으로서 인천시의 바른 운영 정책을 알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민원을 올립니다.

문의에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