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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종도 선별지료소

작성자 :
김성관
작성일 :
2020-06-08
이른 아침 출근 하려고 일어나 보니 오늘이 연차 라는 사실에 다시 누웠다가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 노트북에서 로그인 했습니다.

영종도 선별진료소에 감사 인사 남기고싶었는데 계시판 형태가 없어 고민 하다

중구청 홈페이지에 들어 왔네요

인천 확진자 동선이 공개 되며 팀 단톡방에 확인요청 왔을때 아 이제 올게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 언젠가는 동선에 겹치지 않을까 라는생각을 했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동선이 겹치는걸 확인하고 방안에서 자가격리하며 이화여대는 ARS로 넘어가서

서울 강서 보건서에 전화를 드렸더니 연락온게 없으니 개별진료를 대기 하라는...

그사이 같은 팀원 몇은 전화(영종도) 했더니 바로 검사 받으라는 통화에 따라 그날 받고

문자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후 즈음에 들어서 다시 한번 강서 보건소에 전화를 드렸는데 지침이 안내려와서

내일 다시 한번 전화 해달라는 통화를 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인천 선별 진료소에서는

받아준다는 연락을 받고 가장 가까운 계양진료소에 갔는데 계양구 주소지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집으로 다시 가는중 영종도 선별진료소는 받아 준다는 얘기에 17시 52분 즈음에

전화(032-760-6080) 드렸는데 퇴근시간에 전화통화가 귀찮을수도 있었지만 친절히 안내 해주신

여직원 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다음날(일요일) 11시 오픈인걸 알고 삽신분전에 가보니 저처럼 먼저 오신분들이 꽤 있으시더군요

11시 오픈전 어느분께서 먼저 온분들게 안내를 간단히 하시며 준비를 하시더군요....

개인정보를 작성하고 안쪽 임시 선별 진료소쪽에서 줄을 서서 대기를 하고 있는데

온몸에 방호복을 입으신 두분이 걸어 오시더니 진료 준비를 하시더군요

오전 11시 이전 하지만 더위가 꽤 느껴지는 날씨에 하루종일 저 복장으로....

한분은 고령의 신사분 한분은 여자분인걸로 기억 하는데 존경을 담아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또 현장에서 준비를 위해 진행을 도와 주시던 여러분들에게 이 계시판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이 같은 여러분들의 행동이 대한민국이 코로나-19

강국이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요일 오후 10시전 문자로 음성 판정 받고 자가격리를 풀고 처음으로 한행동이

아직 자기전에 있던 아이를 안아 주웠습니다.....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이 있지만

다시 한번 영종도 선별진료소 직원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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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담당부서
민원지적과 민원여권팀  (032-760-7270)
최종수정일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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