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영종도라는 큰 행정도시와 함게 하고 있고 수 백만 명의 외국인들이 오가는 중심에 있는 지자체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분들의 노고가 많을 것으로 짐작 됩니다.

평소 국가를 지키는 군인,경찰,소방공문원분들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영종도를 방문 하면서 90세 노모를 모시고 잠시 가족들과 여행 중 중구청 영종도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서 코로나 검사를 받는 중에 비가 많이 내리고 주차하기도 힘든 가운데 장애인(90세 노모)이 휠체어를 타고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다는 것이 너무 어려웠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한 공무원이 직접 밖으로 나와 주셔서 비를 맞고 검사를 해주신 모습을 보고 정말 저희 가족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작은 행동이지만 정말 억수로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자동차에 타고 있는 어머님을 보시고 "내려오지 마세요. 괜찮습니다.~"라는 한 마디로 안심을 시키고 검사를 진행 해 주셨습니다.

어머님은 다음날 요양병원에 들어가셔야 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다음날 음성판정을 받고 요양병원에 들어가셨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검사에 몸을 아끼지 않으신 중구청 어디 소속인지는 모르지만 노기석(명찰)님 을 칭찬 합니다.

당신의 따스한 말 한마디 그리고 겨울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안심을 시켜 가면서 검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