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식
칭찬합니다
중구정신건강센터 이수진 복지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
- 강현미
- 작성일 :
- 2022-02-23
이수진 복지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목소리만 듣고 있다가 딱 한번 얼굴을 뵈었을 때 활짝 웃으시는 선생님의 모습은
전화 넘어로 들려오는 선생님의 밝은 목소리 그대로 였습니다.
이O정님은 이수진 선생님께서 충분히 케어해주신 덕분에 진료받는 부분이나
또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선생님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회구성원으로 합류가 되지 못하고 겉도는 사람을 정신적으로 지치지 않으시고
전화 연락 주시고 상담하시고 연락이 단절되면 비어 있는 집으로 찾아가시기도 하고
너무 많이 큰 친절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정신건강센터 업무 선생님들이 이렇게까지 열심히
한 사람의 생명을 또 그들의 고민을 귀하고 크게 여기며 한 사람을 살리고자 크게 애쓰신다는 것을
저는 그 당시에 처음 알았답니다. 거리를 떠도는 사람이라 2~3일만 연락이 안되어도 직접
집으로도 방문하셨다고도 하고 늘 걱정이 많으셔서 제게도 물어보셨지요. 사회복지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을 선생님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상대방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정말 상대를 위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이수진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생명을 살리는 한마디 한마디의 상담은 상대방에게 엄청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하여 지금 상담하고 있는 이 직업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 것인지, 모든 상담사 선생님들께
귀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아차, 빌려주신 책 준비해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현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