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사업 신고를 해야 돼서 제가 살고 있는 구청에 문의를 했는데
남자분이 말투가 너무 딱딱해서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려고 하다가 제가 다음달에 중구로 이사를 하게 돼서
중구에 렌트카 사업개시에 관련해서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공공기관에 문의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겁도나고
공무원분들은 시니컬할거라는 인식때문에 걱정했었는데요
교통운수과 방명화선생님은
제가 문의드리려 적어놓은 질문 여러개를 원스톱으로 다 답변해주시고
부가적인 팁도 알려주시고
놓칠수도 있는 부분까지 친절히 설명해주셨어요
일반적으로 통신사나 은행상담원분들과 통화를 자주하게 되는데
그분들은 말투는 되게 친절해도 영혼이 느껴지지 않거든요.
근데 방명화선생님은 진심을 다해서 민원인의 입장으로 응대를 해주신것같아
진짜 감동받았습니다
다음달에 중구로 이사갈 계획인데 얼른 가고싶어지네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고 건승을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