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어제 오후 5시 경 여권 재발급을 위해 중구청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앞에는 먼저 오신 여자분이 여권 발급을 위해 먼저 신청을 하고 계셨는데, 지문이 인식이 되지 않아 여러번 재시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권 발급 창구에 있던 직원분은 물티슈까지 주시며 여러번 친절하게 재안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 여러가지 질문을 하셨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차례가 되자 기존 여권과 차이점이나 신여권 구여권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고, 여권 페이지와 관련한 가격도 정확하게 안내해 주셨고, 친절한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응대를 해주셨습니다.
제 앞의 민원인과 저에게 베풀어 주신 친절과 미소를 보니 여권 발급을 위해 갔던 제가 행복한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응대까지 끝나고 친절하셔서 성함을 여쭤보니 정혜수님이라고 하셨고, 직급이나 부서는 여쭤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여권 발급 업무를 하고 계셨습니다.
곧 여권이 발급되면 찾으러 방문을 하게 될텐데, 그때도 상냥한 미소를 보고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중구청 직원들이 물론 친절하시겠지만 정혜수님처럼 밝은 미소로 응대해주신다면 민원을 위해 중구청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기분좋게 업무를 처리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