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로당을 운영하는 노인회 중구지회
직원입니다

다름 아니라 경로당에서 미담이 있다고 꼭
소개해달라 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마 얼마 안된 주말이라고 하구요.

비 온 후
추위로 미끄러워진
경로당 입구
계단 및 경사진 길을

평소 낯익은 주명재 주사님이 미끄럽지 않게
처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평소에도 주말에 경로당 주변을 청소해주던
분이기에 낯이 익었다고 합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은 했지만 특히 이날은 미끄러운 길에 노인들이 낙상의 위험이 많아

우리 회원들의 안전이
염려되었는데 근무일도
아닌 휴일에 이렇게 신경을 써주니 너무도 고마우셨다고 합니다.

물론 이 말씀을 듣고
저 개인적으로도
부모님께서 낙상으로

오랜 기간 입원으로
힘겨워 하신 기억이
있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 글이 저의 투박하지만 감사한 마음이 담겨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중구청장님 이하
많은 공무원분들이
고생하시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