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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급 무비를 꿈꾸는 유쾌한 숫호구 영화감독 ‘백승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7-21

자막

사는 곳이 곧 영화의 한 장면이 되어 버린 곳. 이를 가능하게 한 사람이 바로 영화감독 백승기(34) 씨다. 인천 중구는 그에게 작품의 토대가 되는 영감을 끝없이 내어준다. 그가 수많은 보물을 끄집어 낼 때마다 그것이 작품 속에 녹아들어 재탄생 된다. 그래서 젊은 예술가는 외롭지 않다. 백 감독은 줄곧 동인천 일대에서 살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전공했지만, 미술로는 표현이 안 되는 절실함이 있었다. 그것은 곧 영화로 대체되었고 2005년 첫 영화 ‘청평연가’가 만들어졌다. 첫 영화 이후 탄력을 받은 감독은 본격적으로 영화 작업에 돌입한다. 서울로 가서 대박의 꿈을 꾸었지만 현실의 벽을 부딪치고 다시 인천으로 내려왔다. 인천복귀기념으로 만든 장편영화 ‘숫호구’는 2012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고 후지필름 이터나상 수상과 더불어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그의 영화 속엔 인천의 매력적인 배경이 녹아있고 주인공 역시 장소와 많이 닮아 있다. 그는 영화에 지역성을 오버해서 넣지는 않지만 인천의 예쁜 모습과 아직 개발되지 않은 오리지널 인천의 모습,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모습을 담기 원한다. 또한 인천이라는 지역성과 진정성이 담긴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럼 영화감독 백승기 감독의 인천시네마키즈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소회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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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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