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잘못된 행정과 정보로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는 역사적 FACT가 있다. 바로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장소이다. 그전까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인천 동구에 있는 화도진공원이 체결장소라 알려지면서 동구청은 화도진축제의 체결재연식이 메인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자유공원 입구의 옛 세무사 공관자리(인천시 중구 북성동 3가 8-3 구 라파치아웨딩홀 자리)로 역사학계에서는 최종 정리가 되었다. 그것을 이끈 사람은 관세청에서 관세사를 연구하던 직장인이었다. 앞으로 조미수호통상조약은 비중이나 장소의 정체성은 인천 지역의 오랜 과제로 체결 장소의 정확성과 조약의 본질을 규명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끌 필요가 있다. 모든 역사는 FACT에서 나오는 것이다. 출연_김성수(관세청 서울본부 감사당담관 감사주무) 주최_인천시 역사자료관, 인천시사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