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차이나타운에서 중구청 방향으로, 중구청 앞 개항장문화지구 주변에는 카페가 유난히 많다. 중구청 앞 개항장 문화지구는 개항기의 일본 조계지였던 풍경을 재현하고 있어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개항기 근대 건축물과 박물관 등 풍부한 볼거리가 있어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구경하다 지친 관광객, 또는 데이트하러 나온 연인들을 개항장에 분위기를 간직한 카페와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들이 유혹한다. 이미 블로그들을 통해 유명해진 카페와 새로 생긴 카페들이 있어 개항장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1883년 인천 개항장 126년 세월의 흔적이 쌓인 개항기 역사와 문화의 만남의 장소. 이곳에선 옛 일본영사관인 중구청과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등 근대 건축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또한, 일본우선주식회사나 인천의 아트플렛폼, 제물포구락부 등 역사의 흔적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