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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인천근대개항거리문화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11-16

자막

21세기 도로 한복판에 인력거꾼이 등장했습니다. 인천 중구 거리문화제에는 국악, 재즈, 오케스트라에서 세계 춤과 인기가수 문화공연까지 최고의 볼거리들이 넘쳐났는데요~ 유~레카! 2012 인천 근대 개항거리문화제의 재발견! 9월 22일과 23일 주말동안 인천광역시 중구청 일대 곳곳에서 열린 특별한 축제현장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GO GO GO! 스스로 역사가 된 건물들이 즐비한 중구청 앞 역사문화거리를 중심으로 2012년 근대개항거리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로 중구를 찾아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는데요. 특히 구민 건강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인천 중구 보건소에서 <알레르기질환 바로알기교실>을 비롯한 건강검진 센터를 열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아낌없이 베푸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개항의 인천 역사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인천 중구 역사의 면면이 담긴 인천 근대 개항사진전도 열렸는데요. 미처 알지 못했던 중구의 옛날 모습이 담긴 사진 속에서 근대 개항 풍경을 통해 중구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아무 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사진 앞에서 오랫동안 발길을 멈추는 시민들이 많았는데요. 전기 자동차가 등장한 최첨단 21세기에 인력거꾼의 등장 또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시선을 집중시키며 거리문화제의 백미로 돋보였습니다. 인력거는 근대개항거리 문화제를 위해 중구 각 동에서 마련한 먹거리 장터와 부대 행사장 주변을 돌며, 체험에 빠진 시민들에게 이색적이고 재밌는 추억을 선사했는대요. 타임머신 사진관 행사는 중국은 물론 각국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필름 카메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체험을 통해 디지털과 편리함에만 길들여진 요즘 사람들에게 개성만점 아날로그 감성을 충전했는대요. 무엇보다 중구에서 인천근대개항장의 활성화를 위해 양성과정을 수료한 투어코디네이터들과 함께 알찬 역사여행을 경험해보는 <누리길 걷기> 행사체험은 가족단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중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투어코디네이터의 친절하고 재밌는 설명 속에서 친구, 연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유년 시절 소풍에서 했던 보물찾기놀이처럼 미션이벤트도 수행하고, 개항 누리길을 재발견 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는대요. 개항의 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송영길 인천시장도 중구를 찾아와 문화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많은 시민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는대요. 행복한 인천, 특별한 도시 중구의 거리에서 모두 함께 행복을 찰칵! 담았습니다. 이렇게 신나는 축제에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금강산도 식후경! 중구의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각종 먹거리로 가득한 거리. 서해의 풍미를 가득담고 노릇노릇 구워지는 생선부터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다양한 간식들! 동네마다 개성만점! 센스와 애교까지 곁들인 프랑카드에는 거리문화제를 직접 만들어가는 중구 주민들의 애정이 듬뿍 담겨있었습니다. <인터뷰_곽하형 부구청장> 곽하형 부구청장 “오늘 개항장거리축제를 맞이해서 이렇게 저희 각 동에서 많은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주민여러분들도 나오셔서 즐겁게 축제를 즐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기에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하는 것은 바로, 음악! 곽하형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주요 내빈들이 소개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음악콘서트! 선생님들로 이루어진 티쳐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소중한 우리의 가락을 구성지게 선보인~ 국악 한마당, 그리고 린나이 회사 직원들로만 구성된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의 과거와 현재 개항 영화 음악회를 통해 감미로운 독주는 물론 웅장하고 아름다운 합주를 선보여 많은 시민들에게 가을바람 부는 개항장 거리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서서히 해가 저물고, 거리문화제의 분위기도 무르익어갈 즈음 송대관, 김연자, 김도향, 권인하, 김종환, 전영록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 <찾아가는 음악콘서트>가 이어졌는대요. 추억의 노래, 분위기 살리는 노래, 함께 즐기는 즐거운 공연 속에서 관객과 가수 모두 하나가 되어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보냈습니다. 뜨거운 현장의 열기, 잠시 감상하시죠~ 중구청 일대에는 역사문화의 거리 외에도 역사성을 간직하면서 문화예술 공작소로써 대중성을 갖춰가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자리하고 있는대요. 근대개항거리문화제와 함께 입주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랫폼데이 행사를 비롯해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 가을햇살 내리쬐는 적벽돌 건물의 아트플랫폼 마당 안에서 재즈를 사랑하고 개항장 거리문화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중독성 있는 허밍과 감미로운 연주가 돋보인 재즈 무대! 중구의 문화예술을 한 뼘 더 빛나게 하는 소중한 공연이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신나는 민속춤은 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전통 춤 공연의 하나인데요. 근대 개항 국제공연의 하나로써 화려한 의상에 어울리는 이색적이고 경쾌한 댄스공연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친근하고 담고 싶은 축제의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 밖에도 고국을 떠나 대한민국으로 이주해 온 여성들이 준비한 서정적이고 애절한 음색의 노래와 아름다운 댄스공연도 선보였는대요. 120여 년 전 개항시기, 세계 각국의 문물이 인천에 닿았을 때처럼 개항거리문화제가 열린 오늘, 세계 각국 의상을 차려입은 대학생과 외국인 친구들, 축제 참가자들이 펼친 퍼레이드 행진은 한국 철도가 시작되었던 인천역에서부터 출발! 이색적인 풍광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이나타운을 지나서 중구청 역사 문화의 거리를 누비고 인천 개항장의 흔적이 묻어나는 거리 곳곳을 지나며 세계 각 나라의 문화와 예술의 조화로움이 인천 중구청 앞 거리에서 다시 새롭게 피어났는대요. 거리 문화제를 함께 즐기는 시민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근대 개항 국제 퍼레이드가 펼쳐진 23일 무대 위에서는 중국 전통 악기공연을 비롯하여 중국 기예단의 절도 넘치고 신기한 공연이 펼쳐졌는대요. 국제 퍼레이드 대동 한마당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각 국가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근대개항 거리문화제의 묘미를 돋보이게 한 공연으로 개항 역사 놀이와 축제 무대에서는 근대개항시대의 뮤지컬 공연 < 개항 아리랑>이 펼쳐졌는대요. 가을 밤 야외에서 중구의 특별한 개항 역사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공연은 인천 개항장의 의미와 현재 중구를 살아가는 인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흥미를 주었습니다. <인터뷰 _축제 참가 주민> 왕자향(인천 중구) “친척들이 먼데서 여기 오느라고요. (친척들과) 같이 왔어요. 이런 행사를 활성화한다면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 같아요.” 오혜란 (인천 계양구) “월미도에 바람 쐬러 왔다가요. 거기 붙어있는 팜플렛을 보고 왔어요. 실물로 연예인들을 본다는 게 쉽지가 않잖아요. 이런 기회를 주셔가지고 (연예인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그래서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황상민(인천 남구) “인천에서 이런 축제를 하는 줄 몰랐는데요. 애기하고 나와서 보니까 참 보기 좋네요. (이런 축제를)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많이 다닐 수 있는 데가 있으면(좋겠어요.)” 격동의 한 세기를 살아 온 인천, 근대 개항의 물결이 시작되어 100년이 넘는 시대가 지나는 동안에도 문화와 역사의 자취를 간직한 도시 인천 중구. 중구의 거리에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깊은 문화가 있고 중구가 지켜 가야 하는 소중한 역사가 흐르고 있었는대요. 특별한 역사, 풍성한 문화의 멋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인천 중구로 놀러와 보세요. 인천개항장 과거로의 시간여행, 여러분의 호기심을 가득 채워 드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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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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