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연혁

- 1232. 자연도
- 1653. 영종진
- 1914. 04. 01 부천군
- 1973. 07. 01 옹진군
- 1989. 01. 01 인천직할시 중구 편입
- 1995. 01. 01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으로 개칭
- 2012. 01. 01 운서동 분동
- 2018. 01. 01 영종1동 분동
동 유래
영종동(행정동)은 옛날에는 자연도라고 불렀다.
이는 송나라 서긍이라는 대신이 영종도 경원정에 들렀을 때 푸른 하늘에 제비들이 떼지어 나는 모습을 보고 제비가 많은 섬이라 하여 자연도(紫燕島)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며 영종도로 불리게 된 것은 조선시대 경기도 화성에 있던 영종진(永宗鎭)을 이곳으로 옮겨오면서부터라고 한다.
섬 주위의 용유도, 삼목도, 무의도는 모두 영종도와 수시로 오갈 수 있는 동일생활권이었으며, 국가가 운영하는 말 목장 등을 설치했던 해상방위의 요충지이기도 했다.
제비는 봄이면 남쪽에서 날아와 겨울에 따뜻한 강남으로 날아가는 날렵한 새로서 그 모습이 오늘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의 모습과 흡사하여 옛부터 영종은 지리적으로 타고난 운명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영종동은 3개의 법정동(중산동, 운남동, 운북동)으로 유인도 2개, 무인도 5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 자료담당부서
- 영종동 행정민원팀 (032-760-8880)
- 최종수정일
-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