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 택배 서비스 실시

 

인천시 중구는 7월부터 송월동 안전허브 동화마을 해피투게더센터에서 여성안심 택배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이번 택배 서비스는 택배기사를 가장한 성폭행·강도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과 함께 여성들의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해 “여성은 안심, 인천은 안전”한 안전허브마을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1단계 택배 서비스는 비전자식 시범 운영방식으로 택배 물건을 받지 않기를 원하거나 부재중 택배를 받기 어려운 경우 택배 수령 장소를 관할 안심택배보관함 설치장소로 지정해 놓으면 택배업체에서 해당 택배보관함에 물건을 맡겨두고 택배 수령인이 보관소 담당자에게 본인인증을 거친 후 물품을 수령하게 된다. 

 

택배서비스는 시범 운영을 거친 후 공공시설이나 24시간 주민 출입이 가능한 지역을 추천받아 전자식 무인택배보관함 방식으로 서비스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1:00~17:00, 오후 21:00~22:00까지이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허브 동화마을 해피투게더센터(☎ 032-886-1366) 또는 중구청 주민복지과(☎ 032-760-7343)로 문의하면 된다.

 

▣ 1단계 택배보관함이 시범 설치 장소 

     

    * 송월동 안전허브 동화마을 해피투게더센터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동화마을길 46-3 / 연락처 : (☎ 032-886-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