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동성당의 관광자원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된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비를 잘 해놓고, 가장 경관이 좋은 위치에 "문화재 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을 비롯해 5개를 게시해서 역설적으로 경관을 해치고 있으니, 이 무슨 몰취향이며, 무감각입니까.
현재 현수막 위치는 아래서 성당을 올려다 봤을때는 답동성당의 조형미를 해치고, 성당에서 신포동을
내려바라볼때 역시 조망을 해치는 위치입니다.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내용을 알릴 수 있는 다른 위치로 이동하거나, 다른 방안을 강구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