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시흥동 사는 사람입니다.


일간 신문에서 무의도(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위치, 관리소 032-889-3444 )

가 아름답고 가족과 산행하기

좋다고 하여 지난 토요일(3/26) 아이 둘을 데리고 그곳에

갔었습니다.


너무 좋더군요.

그런데 국사봉에 있는 비석(국사봉 표지석. 첨부참조요) 옆에서

아이 사진 촬영중 그것이 넘어지는 바람에 큰 사고가 날뻔했답니다.


운좋게 아이엄가가 끌어안고 조금 다치는 바람에 사고는 피할 수 있었으나, 운나쁜 다른아이가 다칠 수도 있으니 조치바람니다.


그 표지석의 상태는 대충 조각돌 몇개로 받쳐놓은 상태입니다.

첨부된 사진을 꼭 보셔야 합니다.


4월달 진달래 피면 다시한번 가보려고 하니, 그때까지 꼭 조치해주시고

그 결과를 알려 주세요.

항상 구정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국사봉 산행중 아이가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하니 다행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국사봉 정상에 넘어진 표지석은 게시판 확인과 동시에 현장조사
하여 재 설치하였음을 아려드리며, 현재 국사봉 등산로 및 시설물 관리
는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기반시설과에서 관리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팀(760-7593)으로 연락 주시면 성의껏 답변하
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