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북성동 차이나타운을 사랑하는 인천시민으로써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가끔, 언덕에 위치한 화교 소학교를 방문하고는 하는데 소학교 앞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건널수 있게 통학로를 확보하고 차가 천천히 달릴 수 있게 <방지턱>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학교 앞에서 빈번하게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생이 50여명, 초등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있는학교인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지턱하나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아이들은, 한국아이나. 화교아이나 우리의 미래입니다. 한국학교의 주변에는 대부분 스쿨존이 있지만, 제가 보기에 화교 학교 주변은 방치된채로 있습니다. 겉으로만 차이나타운을 건설한다고 말 할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예산편성에 꼭 되기를 바랍니다.

답변에 앞서 우리구정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북성동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화교 소학교 일대는 차이나타운 정비시(관광개발과 공사) 과속방지턱을 전체적으로 설치 하였으나, 학교후문 인근(삼국지 벽화지역)은 급경사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으로 기존의 과속방지턱을 철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과에서는 해당 구간에 과속방지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코자 부득이 ''가상 과속방지턱''설치 예정에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