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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아름다운 연평도 경찰관들의 이야기

작성자 :
황경웅
작성일 :
2013-07-21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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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68세 나는 학생입니다.( 안동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재학중)
조그만 중소기업을 평생 운영하다가 은퇴하고 금년부터는 졸업후 40년만에 다시 늘 꿈꾸어왔던 역사 공부를 하면서 국내일주를 해 볼려고 금년 6월부터 휴전선 일대와 전국도서지방과 산간지방들의 유명한 곳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는 연평도 포격후의 상황을 보기 위하여 연평도에 갔습니다.
6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중의 내가 겪은 연평도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고마
운 마음을 잊을수 없어서 몇자 올립니다.
도착하니 날씨가 몹시도 무더웠지만 몰라서 1.5km 정도 되는 선착장에서 시내까지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었습니다.
도착 후 막상 섬 전체를 관광하려고 했으나 이곳에서 택시도 버스도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곳에 있는 연평파출소에 찾아가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부춘택 소장님과 차선경 경위님이 진정어린 도움으로 분에 넘치는 관광을 하고, 더욱이 평소 가졌던 경찰관들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일수 하고, 나에게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긍지를 느끼게 해준 고마운 연평도에 근무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겪은 것은
첫번째, 28일 오후 더무 무더운 날씨로 지쳐있는 저에게 부춘택 소장님이 사택에 있는 자전거를 빌려주셔서 섬 서쪽 전승기념관까지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다음날 아침 9시경에 나머지 섬 관광을 어떻게 할까 걱정중 소장님과 차경위님이 순찰차에 저를 동승하여 섬 전체를 보여 주셨습니다.
세번째, 돌아오는 날 점심을 파출소에서 그분들이 준비하신 음식을 함께 먹자하여 즐거운 점심을 먹었습니다.
네번째, 저의 마음의 조그마한 표시한것 마저도 끝내 거절 하시던 그분들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그때 화이팅하며 찍은 기념사진만이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이제 고향 안동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달라진 경찰, 참 좋은 경찰관들도 많구나 하는 심정에서 우리 경찰관들에게 평소와는 다른 진심의 감사를 보냅니다. 화이팅~!!

7월21일 안동에서 황경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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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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