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관내에 있는 어린이 동물체험시설 ''''허미와 친구들''''이 파산을 하고 대표가 잠적해 동물들이 집단폐사의 위기에 있었습니다.

시설 내에는 국제적으로 멸종위기로 분류되는 동물들도 있었고, 이런 경우 적극적으로 구조를 해야 할 환경부가 손 놓고 있는 바람에 동물들이 모두 죽을 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중구청에 동물보호법의 피난권 발동을 요청드렸는데, 농정팀에서는 이 사건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토요일, 일요일 휴일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동물들을 모두 안전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조치해주셨습니다.

쉽지 않은 일들 마다 않고 휴일에도 적극적으로 조치해주신 농정팀 전병호 팀장님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45년 동안 인천에서 살았었는데 제 고향과 같은 인천에서 이런 훌륭한 일을 적극적으로 해 주어서 더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