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용유보건소 칭찬합니다.
신생아 bcg접종을 위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혼자 신생아를 데리고 갔는데 갑자기 천둥.번개에 비가 오더라구요.
집에도 못가고 신생아 안고 어쩔줄몰라 하고있었더니 직원분들께서 오셔서 상황을 물어보시더니 다른 직원분들까지 우산이 있는지 찾아보시고 콜택시를 불러보라고 하셨는데 비가 와서인지 콜택시도 안오더라구요..영종도 콜택시를 몰라서 카카오택시만 부르고있었는데 직원분들께서 콜택시 알아보시고 찾아서 불러주시고 아기 비맞을까봐 짐도 들어주시고 비 맞으시면서 우산도 직접 씌워주시더라구요...기사님께서 늦게 나왔다고 화내시는데 제가 당황하니까 직원분께서 죄송하다고 아기가 있어서 그랬다고
고개숙여 사과하시니 기사님도 친절히 태워주셨어요.
다른 용무때 방문했을때도 친절에 감동받았는데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은 꼭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