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을 복지센터로 데리고 갔더니
긴급복지나 정신건강센터 쪽으로도 연결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님은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복지사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시고 떠돌이 생활을 하는 이O정님께 가족도 없는 그 사람에게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다가와서 생활도 병원 진료도 모든 것을 새로운 사람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복지라는게 그저 말로만 있는 것인줄 알았는데, 몸소 보여주신 부분입니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어쩌면 자살할 사람을 사전에 방지하는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 아닐까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모든 복지사 선생님들에게 표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어려울 때 도움 주신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남예린,신은민 복지사님 감사합니다.
강현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