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종도에 이사 와서 2년째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4월달에 코로나에 걸려 집에서 자가격리 하던 중 보이스피싱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사건담당을 맡으신 백진형수사관님을 비롯한 여러 수사관님들은 불철주야로 고생
사히며 꼼꼼하게 상황을 분석한 후 꾸준한 추적 끝에 빠른 시일 내에 범인들을 검거했고
또한 범인과의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보이스피싱을 저는 경계심이 약한 노인분들이나 당하는, 먼나라의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저도 귀신에 씌었는지 그렇게 당하게 되었습니다. 서민들에게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닌, 1800만원이라는 큰 돈을 피의자와의 합의 끝에 전액을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말로, 글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백진형수사관님과 같은 직업에 충실하고 밤과 낮이 따로 없이 고생하시며 범인검거에
최선을 다하는 소중한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보이스피싱 피해액 전부를 돌려받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보이스피싱 당한 후 돈을 돌려받는
일은 거의 불가능이라 여기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경찰관님들의 도움으로 전액
돌려받으니 진짜 꿈만 같습니다. 정말 엎드려 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대한민국 경찰관님들은 정말 세계 최강이고 최고입니다. 백진형수사관님을 비롯한
중부경찰서 강력팀 수사관님들을 온 천하에 자랑하고 싶습니다. 널리널리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