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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TV 뉴스] 김구를 만나는 다섯 가지 방법 전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서점에 가면 백범 김구 선생과 관련된 서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백범 김구와 관련된 서적들은 어떤 것이고 또 그 서적에서 만날 수 있는 백범 김구 선생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부터 '김구를 만나는 다섯 가지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트플랫폼 거리를 걷다보면 그 앞에 인천서점이 눈에 띕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곳에서는 '김구를 만나는 다섯 가지 방법'전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까요? 인천서점은 인천과 관련된 책을 수집하고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임시정부의 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을 소재로 출간된 도서를 4월 11일까지 전시한다고 합니다. 백범 김구와 관련된 서적들은 총 120여 권을 3가지 주제로 분류되어 있어 출판사별로 다양한 버전으로 백범 김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보는 백범 김구는 자신의 생애를 직접 기록한 백범일지입니다. 백범일지는 1947년 12월 15일 국사원이라는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됐고, 이후 유족이 국사원의 판권을 개방해 모든 출판사가 자유롭게 출판하고 있습니다. 또 만화로 보는 백범일지, 위인전, 평전, 연구서, 일대기를 서술한 책, 그리고 백범 김구 선생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도 전시돼 있습니다. 이밖에 백범 김구를 소재로 만든 애니메이션과 영화 등 2차 문화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백범 김구 선생과 관련된 서적과 문화콘텐츠가 전시된 적은 아트플랫폼 인천서점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월 11일까지 아트플랫폼 인천서점에서 전시되는 '김구를 만나는 다섯 가지 방법'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