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벼룩시장도 있고 체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개최한 '제1회 하늘 축제'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바로 그 현장 속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영종주민 8000여 명, 영종주민과 함께하는 제1회 하늘 축제가 열렸습니다. 길놀이부터 시작해 공동체 화합을 의미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도 펼쳐졌습니다. 화합의 비빔밥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25여 개의 체험 부스도 마련됐는데요. 첨벙첨벙 미꾸라지 잡기도 하고요. 모기퇴치제 만들기, 즉석 사진찍기, 토마토 모종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물론 영종지역의 사회복지 기관들의 홍보부스도 마련돼 지역민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센터를 알리는 기회도 제공됐습니다. 또 이번 축제와 같이 열린 프리마켓과 어린이와 가족 나눔 장터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경제 관념을 심어주는 살아있는 현장학습의 자리가 됐습니다. 지역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도 마련됐고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려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감이 만족하고 주민의 많은 호응 속에서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던 시간.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가득가득했던 하늘 축제는요. 앞으로 더 기대되고 더 가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