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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호룡곡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11-08

자막

"무의도 서해의 알프스 국사봉,호룡곡산" 뜨거운 여름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행렬로 무의도로 향하는 배에는 차량들로 가득했습니다.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것 같이 보인다 하여 이름 붙여진 섬 “무의도” 섬을 찾는 사람들도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요. 용유도에서 남쪽으로 1.8 키로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무의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로 10분 정도의 거리 (RE)안녕하세요. 한성신 리포터입니다. 푹푹찌는 한여름의 더위 한번에 해결할 방법 어디 없을까요? 결론은 바다입니다. 바다 중에서도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라면 더욱 금상첨화겠죠? 오늘은 영화 실미도로 유명한 실미유원지부터 시작해서 서해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호룡곡산까지 양파껍질처럼 까도 까도 나오는 무의도의 매력속으로 지금부터 출발~~~~ 무의도 서해의 알프스 국사봉,호룡곡산 (NA)제가 먼저 찾아간 곳은 영화 실미도로 유명해진 섬 실미도인데요. 실미도 하면 빼놓을수 없는 무의도와 실미도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나들이를 나온 연인들과 가족들로 이미 가득차 있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놀러온 가족들이 있어서 찾아가 봤는데요 아이는 잡은 물고기를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이거 잡아서 뭐할꺼예요? 이거 잡아서 뭐할꺼야 효진이? 키울꺼예요~ 아주 작은 물고기를 많이도 잡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웅큼 잡아 보았는데요. 그냥 한 웅큼만 잡아도 이렇게 많이 나와요. 얘네들이 인제 딱 놔주면 스물스물 움직여요. 갯벌에서도 가족들이 소라게와 고동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아이와 같이온 어머니에게 무엇이 가장 재미있고 좋은지 물어 봤습니다. 여기오니까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놀 수 있어서 좋구요, 지금 소라게라든지 게라든지 조금 전에는 낙지잡는것도 보았거든요 그런것을 볼 수 있는것이 참 좋은것 같아요. (NA)실미도에서 빠뜨릴수 없는곳이 또 하나 있는데요 영화 실미도의 촬영지 였던 곳입니다. 촬영지로 가려면 해발 80 미터의 봉우리를 넘어 세트장이 있었던곳에 도착할수 있는데요. 영화 “실미도”로 유명해진 섬 실미도. 영화 한 장면 한 장면을 떠올릴 수가 있었는데요. 영화에서 부대원들이 둥그렇게 돌려 앉아 술잔을 돌리던 해변이나 산악 훈련을 받던 장소들을 직접 돌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바다가 길을 열어 주는 실미도에서 다슬기도 줍고,바지락도 캐고, 영화촬영지의 숨겨진 장소를 찾아 떠나는 멋진 추억여행 어떠세요? 국사봉으로 오르는길. 한 향우회에서 단체로 국사봉에 오르고 있었는데요 등산준비를 하지못한 등산객은 맨발로 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아~ 신발을... 잘못알고 산을 오를줄 모르고 등산화를 안신고 와서 맨발로 올라가는 거예요. 훨~ 좋은데요 그런데.. 경치에 심취한 등산객들은 사진찍기에 바빴는데요 여기 와보시니까 어떠세요? 아~ 정말 좋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코스라고 생각했는데 운동되고 아~ 정말 좋습니다. 경치좋고.. 해발 236미터의 국사봉 정상에서는 하나개 해수욕장과 건너편의 호룡곡산이 시원스럽게 한눈에 보였습니다. 국사봉에 오른 등산객들은 그 경치에 푹 빠져 있었는데요. 등산객1)그 소리만 듣던 무의도인데 참 좋습니다. 절경이고..뻘이 아주 그냥 우리나라 큰 재산인것 같아. 등산객2)아주 완만하고 좋습니다. 아주 완만하고 좋고, 초보자도 올 수 있는 그런 산이니까 참 좋겠네요. 호룡곡산 (NA)국사봉을 내려와 저는 다시 호룡곡산을 향했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향한 곳은 무의도에서 가장 높은 곳, 바로 서해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호룡곡산인데요. (RE)자~ 지금 저희가 올라가야 되는 곳이 호랑바위를 거쳐서 신선약수 호룡곡산까지 총 245.7미터예요. 아니 저는 등산도 못하는데 저기까지 가려면 높은 산은 아닌 것 같지만 어떡하죠? 아이~ 그래도 일단 왔으니까 한번 가볼까요? 가시죠. (NA)맑은 공기와 깨끗한 계곡물, 작은 산길이 시작되었는데요. 오솔길 같은 산길에 들어선 것만으로도 기분이 한껏 좋아집니다. 어? 잠깐만요. 이거 보이세요? 나무 뒤로 숨었어요. 어머 세상에! 이거보세요. 이거보세요. 세상에 어떻게 숲속에 게가 있어요. 저는 이런 광경 처음 보는데 바다랑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자연이 살아 있다는걸 진짜 느낄 수 있네요. 보셨어요? 숲속에 어떻게 게가 있죠? 말도 안돼~~ 잠시만요.. 게를 잡아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잘 안 잡히고 겁이 나더라고요. 아~ 안잡히네.. 그래도 모두가 자연을 누리고 살려면 이렇게 신기하고 예쁜게 있어도 잡으면 안되겠죠? 그냥 가요~ (NA)맑은 계곡이 옆에 있어서 그런지 여기 저기서 조그만 게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RE)아~ 오다 보니까요 저기 멀리서 봤을때는 산이 굉장히 높아 보였는데, 실제로 올라와 보니까 별로 뭐.. 이 정도쯤이야 저도 쉽게 오를 수 있을것 같아요. (NA)(약간 험난해....) 쉽게만 보이던 산길이 갑자기 험해지기 시작하더니 지칠만 하면 오솔길 같은 숲길이 나오고, 조금 쉬었다 싶으면 또 다시 언덕 길이 나오고, 마치 초보 등산객을 배려하는 듯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RE)이 바위 보이세요? 이게 바로 호랑바위라고 해요. 아니 호랑이를 닮아서 호랑바위가 아니라, 옛날 옛날에 어부와 호랑이가 평화롭게 살았었는데요 그만 호랑이가 어부를 확 잡아 먹은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노한 산신령이 호랑이를 탁 내려치자마자 호랑이가 바위로 변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곳을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이 바위에 아직도 산신령이 살 것 같아서 소원을 빌고 간다고 합니다. 어때요 어흥~~ (NA)전설처럼 커다란 바위는 호랑이의 피자국이 남아 있는 것처럼 얼룩 얼룩 그 표시를 해 주는거 같았습니다. 호랑바위를 지나서 저에게는 어려운 산행이 다시 시작 되었는데요. (RE)어휴~~ 완전 힘들어~ 아까 여유롭던 모습이 하나도 없어요. 너무 힘드네요. 얼마나 남았지? 정상까지 0.3킬로미터 조금만 힘내서 빨리가요 빨리. 정상이 코앞이야, 코앞. (NA)정상을 향해 가는 도중 틈틈이 볼 수 있는 무의도의 경치가 산행의 어려움을 덜어줍니다. 완전히 지칠 만하면 만나게 되는 편안한 숲길. 이게 바로 호룡곡산 산행의 매력입니다. 막바지 힘을 내서 정상을 향했는데요. 드디어 호룡곡산 정상 표지석이 보였습니다. (RE)와~~~ 다 온거 같아요. 와~~진짜 여기 경관 좀 보세요. 여기를 왜 사람들이 서해의 알프스라고 하는지 진짜 알것 같지 않나요? 힘들게 올라온 게 눈꼽만큼도 아깝지가 않은 이 멋진 경관! 야~ 다 왔다~~ (NA)소무의호룡곡산에서 내려다보는 섬과 바다는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도와 저멀리에 영흥도 그리고 손에 잡힐 듯 국사봉이 한눈에 펼쳐졌는데요. 호룡곡산의 정상은 등산객들로 가득찼습니다. (INT)안녕하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경관 여기 호룡곡산에 오시니까 어떠세요? 상당히 좋네요~ 사방으로 그냥 바다가 쫙 보이고 시원하고 좋네요. 여기 호룡곡산 오시니까 어떠세요? 섬 산행이라서 너무 시원하고 또 바다에 면해 있어 가지고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여러 가지 섬들도 볼수 있었고, 갈매기들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도 보냈었고요. 무위도 섬은 어떠세요? 섬 자체가요 바다와 산이 끼어가지고 너무 너무 환상적이예요. 탁 트인 바다를 보니까 한번 더 오고 싶은 그런 충동을 느껴요. 그래서 한번도 안오신 분들은 가족끼리 오셔도 좋고, 아니면 단체로 오셔도 좋고 굉장히 좋은 바닷가인거 같아요. 산을 껴서 바다가 한눈에 이렇게 쫙 펼쳐져 있어서 너무 가슴이 확 트이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그럼 여기 무의도 섬에 놀러 오셔가지고 가장 인상 깊었던건 뭐예요? 저희가 이렇게 와보기는 세 번 와봤는데요, 이렇게 호룡곡산에는 처음이예요. 그래가지고 오니까 저기 국사봉이랑은 돌아 봤었는데, 이렇게 호룡곡산은 너무 좋은것 같아요. 나눴던거 같이 연결돼서 이렇게 등반하기도 좋고, 바다도 보이고 배들도 떠있는 것도 보이고,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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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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