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전통시장
신포시장
개항 당시 신포동은 인천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던 곳으로, 1890년 초 정흥택 형제가 최초의 어시장을 개설하면서 시작하였고, 농업에 종사하는 중국인들이 이곳에서 야채시장을 장악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공설 제1일용품시장과 공설 제2일용품시장이 되었다가 광복 후에 지금과 같은 신포동 전통시장이 형성되었다, 쫄면과 닭강정을 구내에서 처음 개발한 곳으로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와 연계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인천종합어시장
수도권 수산물 도매시장 중 가장 오래된 인천종합어시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생선을 사려는 사람들로 사시사철 붐빈다. 500여개 의 점포가 미로처럼 들어서 있는 이곳은 대부분 그날 인천 연근해에서 잡아온 싱싱한 수산물로 꽃게와 새우, 조개, 광어 우럭등 400여종에 달하고 시중가보다 싼 가격이 손님들을 유혹한다, 곳곳에 벌어진 작은 좌판에서는 정겨운 입담과 함께 즉석에서 회를 뜨는 모습도 쉽게 볼수 있다.
신흥시장
구한말 신흥시장쪽은 한때 ‘부도유곽’이라 불릴정도로 고급술집들이 불야성을 이루었으며, 해방 후 세월이 지나면서 유곽이 폐쇠되고 일반 술집으로 탈바꿈하였다. 항구가 가까워 부두 노동자들이 술집을 드나들며 상권형성이 되어 오늘날의 신흥시장이 되었다.
- 자료담당부서
- 일자리경제과 상권르네상스팀 (032-760-7360)
- 최종수정일
-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