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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TV 뉴스] 2019 중구 예산 2019년 중구의 예산이 확정됐습니다. 2018년 3338억 원보다 13.53% 오른 3789억 원인데요. 앞으로 중구의 예산이 어떻게, 어디에, 얼마나 쓰일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중구의 1년 예산이 확정됐습니다. 전년도 대비 13.53%가 증가된 3789억 원입니다. 이 예산은 중구의 5대 목표 관련 예산과 분야별 예산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중구 5대 목표 관련 예산을 살펴보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에 맞춘 문화 관광 분야에 120억 원,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에 맞춘 사회복지 분야에 1312억 원,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에 맞춘 산업, 중소기업,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717억 원,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에 맞춘 구 전역에 1822억 원, 원도심 505억 원, 영종국제도시에 718억 원, 구민과 함께하는 민생행정에 맞춘 주민참여예산에 13억 원이 운영됩니다. 원도심 재생사업 관련 예산에 70억 원, 독립운동, 문화재 관련 사업에 8억 8800만 원, 사회복지예산에 3억 5064만 원, 일자리 관련 예산에 100억 원 등이 운영됩니다. 2018년 예산과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교육예산이 150억 원 늘어난 217억 원이, 주민참여예산이 10억 원 늘어난 13억 원이 됐습니다. 2019년 인천시 중구의 운영예산, 주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