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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TV 뉴스] 조직개편 2019 2019년 중구청 상반기 조직개편이 단행되었습니다. 부서별 인력을 고려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직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인데요 2월 18일부터 중구청을 방문하실 땐 담당과가 어디인지 확인하시고 방문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중구청이 2019년을 맞아 원활한 구정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만선 7기 공약과 현안 사업,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31일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중구의회 심의를 통해 통과되었습니다. 이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일부 개정한 것입니다. 중구의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안을 살펴보면, 현재 국 및 한시기구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전략실, 여성보육과, 도시항만재생과를 신설했습니다. 또 관광진흥실과 항만공항수산과등 부서를 폐지하거나 부서명을 변경했습니다. 주민생활 지원국은 복지경제국으로 도시관리국은 도시재생국으로 한시기구인 영종용유지원단은 국제도시국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민선 7기의 공약사항 및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전략실과 복지경제국 내 여성보육과를 신설해 복지기능을 강화하며, 도시재생국 내 도시항만재생과를 신설해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담당하게 됩니다. 관광진흥실과 항만공항수산과는 폐지되고, 일차리정책과는 일자리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총무국으로 부서가 이동되며, 홍보체육진흥실은 홍보체육실로 문화예술과는 문화관광과로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과로 주민복지과는 어르신장애인과로 교육지원과는 교육혁신과로 경제정책과는 경제과로 각각 부서명이 변경됩니다. 신설부서인 미래전략실은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지역발전위원회 운영, 구정 주요업무 평가, 소통에 관련된 사항, 중장기발전 계획수립 등의 업무를 맡게 되고, 도시항만 재생과는 도시재생사업, 내항재개발, 수산업무를 담당하며, 여성보육과는 저출산 대응 및 보육료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행정기구 개편으로 공무원의 총 정원은 736명으로 19명이 증원됐습니다. 2019년 상반기 조직개편으로 달라진 중구청, 기존부서가 폐지된다고 해서 해당 업무가 중단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부서로 업무가 이동하게 되는 것으로서 내가 방문해야 하는 부서가 있다면 사전에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