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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해수욕장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7-24

자막

남 : 어 문자 왔네. 여 : 이번에 찾아 갈 중구 생생투어는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10시까지 늦지 않게 오세요. 남 : 아싸! 바다 보러 간다. 차주인 : 당신뭐야. 나가 나가 나가. 남 : 누나. 여 : 안녕. 남/여 : 누나. / 경현아. 여 : 경현아 괜찮아? 아프지? 남 : 버라이어티 정신. 근데 누나 오늘 완전 샤방 샤방 한데요. 여 : 진짜? 너도 오늘 좀 멋있다. pd : 두 분 이제 인사하셔야죠. 여 : 아 맞다. 남/여 : 안녕하세요. 인천 중구의 여 : 아름다운 곳! 남 : 재미있는 곳! 여 : 신나는 곳을 찾아 떠나는 중구~ 남/여 : 생생투어 입니다. 여 : 오늘 저희가 찾아온 곳은 바로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남 : 을왕리 해수욕장! 야호~ 바다다! 여 : 같이 가. Na) 을왕리 해수욕장. 인천 공항 건설로 인해 더욱 가까워진 거리. 1.5Km의 긴 해변과 울창한 송림이 이루는 자연 경관이 단연 최고랍니다! 여 : 우와 진짜 사람 많다. 그치? 남 : 응. 근데 누나. 왜 굳이 을왕리로 오자고 한 거예요. 별 다른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여 : 무슨 그런 섭섭한 말을. 짜잔~ 남 : 이게 뭐예요? 여 : 오늘 우리가 을왕리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방법. 자 하나 뽑아봐~. 남 : 2배? 혹시 꽝도 있어요? 여 : 하나 뽑아봐. 남 : 어느 것을 뽑을 까요 알아맞춰 봅시다. 짠 이거. 여 : 음~ 뭐가 나왔을까? 짠! 남: 뭐에요? 바나나 보트! 예~! 바나나는 길어. 긴 것은 롱다리. 롱다리는 조경현. 여: 으이그. 난 간다. 남: 같이 가. 여 : 싫어. 남 : 우리 자리가 어딜까요? 여 : 야 너 텐트 갖고 온 거 아냐? 남 : 아뇨! 당연히 텐트는 누나가 가져 올 줄 알았죠. 여 : 내가 언제? 너는 남자애가 준비성이 없냐. 남 : 전 따로 준비해 온 게 있죠. 짜잔~ 구명조끼 여 : 이게 뭐야? 남 : 물에 빠지면 위험하니까. 여 : 근데 너 이거 딸랑 하나 가져 온 거야? 남 : 당연하죠. 누나는 수영 잘 한다면서요. 전 맥주병이란 말이에요. 여 : 여긴 수심이 얕아서 절대로 빠질 일이 없거든! 거기다 해양경비대 여러분들이 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 단 말이지. 맞죠? 인천중부소방서 을왕리 119 시민 수상 구조대 소방교 김영옥 : 네. 맞습니다. 저희 해양경비대는 24시간 상주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휴가를 안심하시고 멋지게 즐기다 가십시오. 남 : 와~ 멋져 멋져 멋져. 와~ 이 근육 봐. 오! 듬직해. 완전 멋있다. 짱짱짱! 나 이제 맘데로 수영하러 가야지. 빠져야 겠다. 여 : 와~너무 재밌었다 그치? 또 타고 싶다 또 타고 싶어. 근데 너 왜 그래? 남 : 몰라요. 무서워 죽는 줄 알았잖아요. 여 : 너는 남자애가 누나보다 겁이 더 많냐? 그러지 말고 우리 한 번 더 타자. 남 : 싫어 요. 나 혼자 놀래. 여 : 이번엔 맛있는 거 먹으러 갈 건데? 남 : 정말요? 아 그럼 빨리 가요. 저 데려 가야죠. 여 : 그러니까 너 빨리 옷 갈아 입고와. 남 : 빨리 가자. 옷 갈아입으러 옷 갈아입으러. Na)청정바다와 맑은 공기~ 없던 식욕도 살아나는 맛깔 나는 먹거리가 가득! 무얼 먹어야 좋을지가 고민이랍니다. 회, 조개구이, 해물 칼국수가 인기 메뉴! 탁 트인 바다를 보며먹는 조개 찜의 색다른 맛도 느껴보세요. 남 : 아이구 배야. 여 : 아 배부르다. 남 : 배봐 배. 여 : 장난 아니다. 남 : 배도 부르고 이제 뭐 하러 가지? 여 : 음~ 우리 박물관 갈까? 남 : 엥? 바다에 와서 무슨 박물관? 뻥치지 마요. 여 : 진짜라니까. 따라와. 남 : 갈수록 이사람 거짓말이 늘어. Na)여기는 바다전망대에서 출연한 유물과 기금으로 설립된 원오박물관. 지하1층에 토기, 도자기, 공예품, 민속품이 소장되어 다양하고 우수한 질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답니다. 남 : 우와~ 여 : 봐. 정말이지? 남 : 진짜였구나. 근데 누나. 왜 바닷가에 박물관을 만들었을까요? 이창근 관장 : 어서오세요. 남/여 : 안녕하세요~. 여 : 여기가 어떤 박물관이에요? 이창근 관장 : 여기요? 사설박물관인데, 35년 간 취미삼아서 모은 걸 이렇게 진열해 놓은 거 에요. 여 : 어떤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거 에요? 이창근 관장 :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기까지 모집한 것들 여 : 여길 오면 우리나라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겠군요. 바닷가에 와서 이런 곳이 있을 줄 정말 몰랐거든요. 관장님 저희 구경 좀 시켜주세요. 이창근 관장 : 네 그러세요. 이 물품들을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것 보다는 이렇게 전시해서 무료로 시민들에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내 사명감이라 할까. 그런 의도에서 이 박물관을 열게 된 거죠. 남 : 선생님 오늘 설명 참 감사드려요. 여 : 네 너무 잘 봤어요. 이창근 관장 : 수고 많으셨어요. 남/여 : 감사합니다. 이창근 관장 : 가시기 전에 그냥 가시면 안돼요. 여 : 왜요? 이창근 관장 : 여기서 행운이 오는 징표를 한 번 드릴 테니까 이 두꺼비등에 손을 올려 보세요. 여 ; 그럼 행운을 가져다 주는 거에요? 남 : 새끼 두꺼비 쪽에 올리면 되나요? 이렇게 하면 어떤 행운이 있는 건가요? 소원을 빌면 되나요? 이창근 관장 : 그렇죠. 남 : 소원빌자 소원. 여 : 나 많이 만져야지. 남 : 어? 누나. 물이 다 사라졌어요. 여 : 그게 아니고 지금이 썰물 때라 갯벌이 드러난 거야. 남: 아~ 또 갯벌 하면 저희가 전문가 아니겠습니까? 여 : 그치. 남/여 : 안녕하세요? 여 : 지금 뭐 잡으시는 거에요? 관광객 : 네. 참게 좀 줍고 있어요. 남 : 아 참게요? 여 : 참게가 여기서 잡히는 구나. 얼마나 잡으셨어요? 관광객: 지금 막 잡기 시작했어요. 물이 빠지기 때문에. 여 : 어 그래도 꽤 많이 잡았다. 한 열 마리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남 : 술안주는 되겠는데요. 이렇게 을왕리해수욕장 와보니까 어떠신지? 관광객 : 저는 집이 부평인데 가까워서 좋은 거 같아요. 남 : 아 가까워서 많이 찾아오시는 군요. 관광객 : 시설도 작년보다 많이 좋아진 거 같고 화장실이나 샤워실 같은 게 좀 그랬었는데 오늘 와 보니까 많이 좋아졌네요. 남 : 부대시설이 많이 좋아졌구나. 남/여 : 안녕하세요? 여 : 지금 뭐 잡으시는 거에요? 관광객 : 게 잡고 있어요. 남 : 게 잡고 있어요? 아 이렇게 하면 게가 잡혀요? 관광객 : 아뇨. 그냥 발로 한번 해 본 거에요. 있나 없나. 남 : 오늘 이렇게 가족분들하고 같이 나오신 거에요? 관광객 : 애들하고 같이 여 : 애들이 좋아해요? 관광객 : 네 좋아해요. 지금 수영하고 옷 다 버려서 갈아입고 또 나왔어요. 남 : 애들 체험학습으로도 참 좋은 거 같네요. 관광객 : 네 남 : 게 말도 다른 뭐 잡은 거 있으세요? 관광객 : 몰라요. 지금 애기 아빠가... 남/여 : 낚시하고 계시는 구나. 남 : 역시 우리 아버님들은 낚시를 제일 좋아 하는 거 같아요. 여 : 이렇게 가족끼리 을왕리해수욕장 오시니까 어떠세요? 관광객 : 기분 좋아요. 휴가 이렇게 오니까. 여 : 여기 어떤 점이 가장 좋으신 거 같아요? 관광객 : 애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잖아요. 애들이 좋아하니까 그리고 가족끼리 이렇게 나오니까 좋더라고요. 남 : 역시 여름휴가는 혼자보단 가족과 함께하는 그런 시간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여: 해수욕장 다른 한 편 에는요 저렇게 낚시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얼마나 많이 잡았는지 한 번 가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남 : 그럼 저는요 어떤 종류의 물고기들이 있는지 구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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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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