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정유산
시지정유산689 중구의 다양한 문화유산 중 인천광역시에서 지정한 문화유산을 소개합니다.
- 구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 인천우체국
- 용궁사
- 구 제물포구락부
- 구 일본제58은행지점
- 홍예문
- 구 인천일본제18은행지점
- 내동 성공회성당
- 능인교당 신중탱화
- 용궁사 수월관음도
- 용궁사 느티나무
-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 삼목도 선사주거지
- 용동 큰우물
- 남북동 조병수가옥
- 능인교당 현왕탱화
- 양주성 금속비
시지정문화재 중구의 다양한 문화재 중 인천광역시에서 지정한 문화재를 소개합니다.
인천우체국
근대식 우편제도는 1884년 도입되었으나 실질적으로 시행된 것은 갑오개혁 이후 전국 각지에 우체사(郵遞司)를 설치하면서였다.
인천우체사는 1895년 중구 경동에 있던 이운사 건물 안에 있다가 1898년 내동으로 이전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에 의해 통감부가 설치되자 일본 측 인천우편국에 흡수되었으며, 강제 병합 후 조선총독부 소관이었다가 해방 후 인천우체국이 되었다.
1923년 완공된 건물은 당시에 유행하던 서양식과 일본식을 섞은 절충주의 양식으로 화강암을 거칠게 다듬는 방식으로 처리하여 기단처럼 보이게 하고 그 위에 벽돌을 쌓아올린 2층 벽돌조 건축물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을 세우고 주출입구를 사거리에 면한 모서리에 두고 돌출시켰으며 직선형으로 처리하였다.
6·25전쟁 당시 지붕의 일부가 파괴되어 부분 개수하였고, 현재 중동우체국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천우체사는 1895년 중구 경동에 있던 이운사 건물 안에 있다가 1898년 내동으로 이전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에 의해 통감부가 설치되자 일본 측 인천우편국에 흡수되었으며, 강제 병합 후 조선총독부 소관이었다가 해방 후 인천우체국이 되었다.
1923년 완공된 건물은 당시에 유행하던 서양식과 일본식을 섞은 절충주의 양식으로 화강암을 거칠게 다듬는 방식으로 처리하여 기단처럼 보이게 하고 그 위에 벽돌을 쌓아올린 2층 벽돌조 건축물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을 세우고 주출입구를 사거리에 면한 모서리에 두고 돌출시켰으며 직선형으로 처리하였다.
6·25전쟁 당시 지붕의 일부가 파괴되어 부분 개수하였고, 현재 중동우체국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정분류 | 시대 | 소재지 | 지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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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8호 | 1923년 |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183(항동6가) | 1982. 3. 2 |
- 자료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032-760-6470)
- 최종수정일
-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