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정유산
시지정유산689 중구의 다양한 문화유산 중 인천광역시에서 지정한 문화유산을 소개합니다.
- 구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 인천우체국
- 용궁사
- 구 제물포구락부
- 구 일본제58은행지점
- 홍예문
- 구 인천일본제18은행지점
- 내동 성공회성당
- 능인교당 신중탱화
- 용궁사 수월관음도
- 용궁사 느티나무
-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 삼목도 선사주거지
- 용동 큰우물
- 남북동 조병수가옥
- 능인교당 현왕탱화
- 양주성 금속비
시지정문화재중구의 다양한 문화재 중 인천광역시에서 지정한 문화재를 소개합니다.
구 인천일본18은행지점
일본 나가사키(長崎)에 본점을 둔 제18은행은 인천과의 무역량이 증대하면서 설치된 것으로 인천지점은 1890년 해외에 세운 최초의 지점이다.
나가사키의 상인들은 상해에 수입되었던 영국 면직물을 수입하여 그것을 한국시장에 다시 수출하는 중개무역을 영위함으로써 큰 이익을 거둘 수 있었는데, 이들의 업무가 번창하여 감에 따라 대한 수출무역의 중심지였던 인천에 지점을 설치하게 된 것이다.
이 후 1936년 조선식산은행 인천지점에 그 업무를 인계하였으며, 1954년 상공은행과 신탁은행의 합병으로 발족한 한국흥업은행 지점으로도 사용되었다.
출입구의 석주는 정교하게 시공되어 있으며 지붕은 목조 트러스 위에 일식기와로 모임지붕 형태를 하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현재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나가사키의 상인들은 상해에 수입되었던 영국 면직물을 수입하여 그것을 한국시장에 다시 수출하는 중개무역을 영위함으로써 큰 이익을 거둘 수 있었는데, 이들의 업무가 번창하여 감에 따라 대한 수출무역의 중심지였던 인천에 지점을 설치하게 된 것이다.
이 후 1936년 조선식산은행 인천지점에 그 업무를 인계하였으며, 1954년 상공은행과 신탁은행의 합병으로 발족한 한국흥업은행 지점으로도 사용되었다.
출입구의 석주는 정교하게 시공되어 있으며 지붕은 목조 트러스 위에 일식기와로 모임지붕 형태를 하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현재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정분류 | 시대 | 소재지 | 지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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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50호 | 1890년 |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중앙동2가) | 2002. 12. 23 |
- 자료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032-760-6470)
- 최종수정일
-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