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정유산
시지정유산689 중구의 다양한 문화유산 중 인천광역시에서 지정한 문화유산을 소개합니다.
- 인천 구 일본제1은행
- 구 인천우체국
- 용궁사
- 구 제물포구락부
- 인천 구 일본제58은행
- 인천 홍예문
- 인천 구 일본제18은행
- 인천 내동 성공회 성당
- 능인사 신중도
- 용궁사 수월관음보살도
- 용궁사 느티나무
-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
- 삼목도 선사 유적
- 인천 용동 큰 우물
- 남북동 조병수가옥
- 양주성 선정비
시지정문화재중구의 다양한 문화재 중 인천광역시에서 지정한 문화재를 소개합니다.
인천 내동 성공회 성당

인천내동교회는 대한성공회 중에서 최초로 설립된 교회이다.
영국성공회가 선교사로 파견한 코프(한국명 고요한) 주교 일행이 1890년 9월 29일에 인천에 도착하였고, 그때부터 대한성공회의 선교 역사가 시작되었다.
원래의 성당은 한국전쟁 때 파손되었고, 지금의 성당은 1956년에 완공되었다.
성당 건물은 바실리카 양식으로서 외벽을 화강암으로 견고하게 쌓아올린 중세풍의 석조이고, 한국의 전통적인 처마양식이 가미되었으며, 지붕은 목조 트러스 공법으로 지어졌다.
코프 주교와 함께 온 일행 가운데 미국인 내과의사 랜디스(한국명 남득시)가 있었다.
랜디스 박사는 1891년 10월에 성루가병원을 이곳에 세웠는데, 인천 지역 최초의 현대식 병원이었다.
이 병원이 1902년에는 잠시 러시아 영사관으로 사용되었고, 1904년 제물포해전 당시에는 일본 적십자병원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현재의 성당은 성루가병원이 있었던 자리에 세워진 것이다.
영국성공회가 선교사로 파견한 코프(한국명 고요한) 주교 일행이 1890년 9월 29일에 인천에 도착하였고, 그때부터 대한성공회의 선교 역사가 시작되었다.
원래의 성당은 한국전쟁 때 파손되었고, 지금의 성당은 1956년에 완공되었다.
성당 건물은 바실리카 양식으로서 외벽을 화강암으로 견고하게 쌓아올린 중세풍의 석조이고, 한국의 전통적인 처마양식이 가미되었으며, 지붕은 목조 트러스 공법으로 지어졌다.
코프 주교와 함께 온 일행 가운데 미국인 내과의사 랜디스(한국명 남득시)가 있었다.
랜디스 박사는 1891년 10월에 성루가병원을 이곳에 세웠는데, 인천 지역 최초의 현대식 병원이었다.
이 병원이 1902년에는 잠시 러시아 영사관으로 사용되었고, 1904년 제물포해전 당시에는 일본 적십자병원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현재의 성당은 성루가병원이 있었던 자리에 세워진 것이다.
지정분류 | 시대 | 소재지 | 지정일 |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 | 1956년 |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45번길 21-32(내동) | 2002. 12. 23 |
- 자료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032-760-6470)
- 최종수정일
-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