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정유산
시지정유산689 중구의 다양한 문화유산 중 인천광역시에서 지정한 문화유산을 소개합니다.
- 인천 구 일본제1은행
- 구 인천우체국
- 용궁사
- 구 제물포구락부
- 인천 구 일본제58은행
- 인천 홍예문
- 인천 구 일본제18은행
- 인천 내동 성공회 성당
- 능인사 신중도
- 용궁사 수월관음보살도
- 용궁사 느티나무
-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
- 삼목도 선사 유적
- 인천 용동 큰 우물
- 남북동 조병수가옥
- 양주성 선정비
시지정문화재중구의 다양한 문화재 중 인천광역시에서 지정한 문화재를 소개합니다.
인천 홍예문

자유공원이 있는 응봉산을 지나 인천항과 전동을 연결하는 무지개 모양의 돌문이다.
1894년 청일전쟁 이후 일본조계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거주공간의 확대가 요망되었고 또 당시 제물포 항구에서 경인철도 축현역(동인천역의 옛 이름)과 만석동 방향 등지로 편하고 빠르게 물건을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이 곳을 관통해야만 했다.
홍예문은 인천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 공병대에 의해 착공되어 1908년 완공되었으며 처음에는 혈문(穴門)이라고 불렀다. 화강암을 쪼아서 약 10m 높이로 쌓았는데 설계와 감독은 일본이 맡고 조선인과 중국인 노동자들이 공사에 참여했다. 일본은 이 문의 축조를 통해 당시 포화상태였던 일본인 거주지를 조선인 마을까지 확장하고 물자수송의 편리함도 도모하였다. 문 위로는 각국조계와 기상대로 갈 수 있었으며 인천 앞바다와 팔미도, 영흥도 등 여러 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1894년 청일전쟁 이후 일본조계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거주공간의 확대가 요망되었고 또 당시 제물포 항구에서 경인철도 축현역(동인천역의 옛 이름)과 만석동 방향 등지로 편하고 빠르게 물건을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이 곳을 관통해야만 했다.
홍예문은 인천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 공병대에 의해 착공되어 1908년 완공되었으며 처음에는 혈문(穴門)이라고 불렀다. 화강암을 쪼아서 약 10m 높이로 쌓았는데 설계와 감독은 일본이 맡고 조선인과 중국인 노동자들이 공사에 참여했다. 일본은 이 문의 축조를 통해 당시 포화상태였던 일본인 거주지를 조선인 마을까지 확장하고 물자수송의 편리함도 도모하였다. 문 위로는 각국조계와 기상대로 갈 수 있었으며 인천 앞바다와 팔미도, 영흥도 등 여러 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지정분류 | 시대 | 소재지 | 지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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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 | 1908년 |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3가 20 | 2002. 12. 23 |
- 자료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032-760-6470)
- 최종수정일
-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