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방역대책에 응원드립니다.

현재 영종도 구읍뱃터 엠포리움 호텔이 해외입국자 격리생활 시설로 지정되기 위해 심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리학적으로도 해외입국자와 가까워 빠른 격리생활 가능하여 편리하고, 시내와는 떨어져 있으며, 배를 타면 인천시내에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만약의 경우 환자발생시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에 적합한 환경입니다.

그런데 일부주민께서 불안한 마음으로 반대를 하여 정책추진이 어려운 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방역과 위생을 더 철저하게 지키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하고 일조했다는 보람과 연대감을 인천시민과 중구민이 함께 나눌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적으로 모범방역위생국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영종도 공항은 세계 최고의 공항의 이미지에 더하여 안전ㆍ위생ㆍ방역 모범 공항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영종도의 안전한 환경과 한국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체계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을 국가지정시설로 채택할수 있도록 영종도주민과 구읍뱃터생활권 중구ㆍ인천시민에게 이해를 구하며, 함께 국가정책에 기여할수 있게 청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