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구읍뱃터에 많은 사람들이 놀러 왔습니다
주차장에 간신히 차를 대고 나오는데 도로 양쪽으로 검은색ㆍ붉은색 플래카드가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선동적 구호와 과격한 그림이 무서운 느낌이네요.도로 양쪽으로 쭉 많이 걸려있어서 불쾌한 느낌이 나서 안 보려고 해도 자꾸 시선이 갔습니다.
나들이나온 가족들과 아이손을 잡고 걷는 풍경 속에서 흉물스럽기까지 한 플래카드가 있습니다.
상가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맛나게 먹고 즐기고 있는데 주차장쪽에 저렇게까지 과격한 구호ㆍ공격적 그림 그려진 플랫카드 있는 것이 불쾌한 느낌이었습니다.
영종맘 카페에 들어가보니 이미 다른 분들이 얘기올려놓았더라고요 .어제는 시끄럽게 확성기도 틀어놓아서 그냥 돌아왔다고 하며 상가에 피해 되는건 아닌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구요
부디 자신의 뜻을 보이기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것은 삼가 주세요.구읍뱃터를 즐기러온 사람들 눈 찌푸리게 하는 부끄러운 행동입니다.불쾌하고 흉물스럽기까지 한 플래카드를 없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