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마을 사업은 사기입니다. 골목길이 비좁아 차량교행이 어렵고 주차공간이 없어서 늘 주차문제로 이웃간의 갈등이 생깁니다. 집들은 노후화돼 불꺼진 빈집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월세를 주면 집세가 밀릴대로 밀려 보증금을 다 까먹으면 야밤도주합니다. 문제는 빈집만 늘어가는데 예전부터 세살던 사람들이 주소를 옮겨가지않아 우편물만 수북히 쌓여갑니다. 집값은 말할것도 없이 15년전보다도 떨어지고 있으며 거래조차 되지 않습니다. 골목길엔 시궁창 냄새가 퍼지고 들고양이만 들끓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곳에 벽에 그림그리고 가로등 몇개 바꾸고 골목길에 벤치를 설치하는 더불어사업을 하겠답니다. 누구와 더불어사는 곳인가요? 들쥐와 들고양이와 더불어사는 마을인가요? 왜 피같은 혈세를 써가며 이런 사업을 하는가요? 젊은이들이 모이고 상권이 살아 나려면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단지를 입주시키고 도로를 넓혀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상권도 살아나고 젊은 가족들도 입주를 하고 학교도 살아나고 동인천역도 살아납니다.
오래돼서 몰락해가는 구도심을 빨리 재개발해서 인천이 낙후된 도시가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살기좋은 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천시에 사는것을 자부심으로 느낄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