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팔미도 유람선 매표소 직원 이가현입니다. 저는 2024년 7월부터 팔미도 유람선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근무를 시작했을 때, 지하주차장이 항상 만차여서 거의 매일 고객님들께 지하주차장 만차 안내 메시지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또한, 고객님들이 현장을 방문했을 때 지하주차장 자리가 없어 다른 공영주차장을 안내해야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비수기에는 비교적 괜찮았지만, 성수기에는 현장 방문 고객님들이 많아져 주차 관련 문의 전화도 급증하여 상당히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지하주차장이 개방된 이후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10월은 성수기로 가장 바쁜 시즌인데, 그 동안 주차 문제로 인해 쭈꾸미낚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님들은 항상 새벽에 방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하주차장이 개방된 후에는 더 이상 새벽 6시에 방문할 필요 없이 7시에 와도 탑승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고객님들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저희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합니다.

주차장 자리가 생기면서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이는 저희 모두에게 큰 보람을 안겨주었습니다. 저희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구청장님의 현명한 판단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모든 주민의 편리함과 행복을 생각해주는 구청장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렇듯 많은 변화와 개선된 점을 경험하며, 저희는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