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식
칭찬합니다
영종 203번 버스기사님 칭찬합니다.
- 작성자 :
- 조용호
- 작성일 :
- 2025-01-17
안녕하세요
저는 재작년 4월 영종도로 이사와서 잘 살고 있는 영종도 주민입니다.
영종도에서 가장 시급한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구에서 신경쓰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서울이 직장이라 통상 이편한세상 영종 센텀베뉴 앞에서 203번을 타고 영종역까지 가는 버스 편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2024. 1. 15.(수) 06:30경 203번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 전방 30여 미터 우측 보행자로 달려오던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넘어지면서 쓰러졌습니다.
차가 움직이지 않아서 앞을 살펴보니 203번 기사님이 차에서 내려서 그 여성을 부축하여 30여 미터를 이동하여 버스에 태우는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그 여성은 차에 타자마자 또 쓰러지자, 여러명의 승객이 달려들어 부축하였고
기사님은 119에 전화까지 걸어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겨우 그 여성은 정신을 차려서 영종역까지 버스를 타고 간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날 날씨가 몹시 추워서 쓰러진 여성이 차에 타기도 전이라 기사님이 모르는 척
지나가도 되는데, 굳이 내려서 도움을 주는 장면을 보고 감격했습니다.
아마도 조금 늦었다면 그 여성은 큰일을 당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아직 영종도 주민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 애착도가 덜한데,
이런 훈훈한 장면을 직접 목격하니 영종도 주민임이 자랑스럽습니다.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203번 기사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2025. 1. 17.
조용호 드림
저는 재작년 4월 영종도로 이사와서 잘 살고 있는 영종도 주민입니다.
영종도에서 가장 시급한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구에서 신경쓰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서울이 직장이라 통상 이편한세상 영종 센텀베뉴 앞에서 203번을 타고 영종역까지 가는 버스 편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2024. 1. 15.(수) 06:30경 203번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 전방 30여 미터 우측 보행자로 달려오던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넘어지면서 쓰러졌습니다.
차가 움직이지 않아서 앞을 살펴보니 203번 기사님이 차에서 내려서 그 여성을 부축하여 30여 미터를 이동하여 버스에 태우는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그 여성은 차에 타자마자 또 쓰러지자, 여러명의 승객이 달려들어 부축하였고
기사님은 119에 전화까지 걸어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겨우 그 여성은 정신을 차려서 영종역까지 버스를 타고 간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날 날씨가 몹시 추워서 쓰러진 여성이 차에 타기도 전이라 기사님이 모르는 척
지나가도 되는데, 굳이 내려서 도움을 주는 장면을 보고 감격했습니다.
아마도 조금 늦었다면 그 여성은 큰일을 당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아직 영종도 주민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 애착도가 덜한데,
이런 훈훈한 장면을 직접 목격하니 영종도 주민임이 자랑스럽습니다.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203번 기사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2025. 1. 17.
조용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