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좀 만 더 제 얘기를 하자면 방구석 리스너일 뿐이구요 ^^
제가 재즈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로 여러 재즈클럽을 다녀봤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인천 중구 신포동에 있는 버텀라인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근대시기에 만들어진 빈티지한 건물 안에서 펼쳐지는 재즈 라이브가 상당히 매력적이였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부터 서울에 사는데도 한 달에 한 번씩 공연보러 올 정도입니다. 여름 시즌마다 버텀라인 뮤직웨이브라는 프로그램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공연을 해주셔서 동인천에 사시는 분들이 수준높은 공연을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천에 라이브 클럽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인천시에서 이런 프로그램 및 지원이 많아지면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인천이 잉글랜드의 리버풀이랑 맨체스터의 느낌도 있는 것 같은데요 그 두 도시에서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왔듯이 인천에서 많은 뮤지션이 나오길 바라는데요 인천시에서 좀 더 많은 음악 프로그램 및 지원이 나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