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날리고! 빵도 만들고!’ 개항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 프로그램 모집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의 ‘2023년도 3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나만의 취미 활동을 만들어 보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외국어, 생활, 취미 3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외국어 강좌(중국어키즈, 중국어왕초보) ▲생활 강좌(차밍댄스, 체형교정요가) ▲취미 강좌(노래교실, 사물놀이, 드론, 제과제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29일까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2층 북카페, 어울터 3층 체력단련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장관훈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이후 더욱 많은 주민이 다양한 문화강좌를 원하고 있는 만큼, 수요를 받아들여 드론, 제과제빵, 사물놀이 등의 프로그램들을 새로 개설했다. 지역 주민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